전형적인 어장관리군요;

그럼제가 남해앞바다 가두리 양식장의 넙치가 된겁니까?

그 처자에게 넙치라는 힌트를 준 듯한 느낌이;

연애 경험이 없어서가 아니라
여자를 친구로 사귄 경험이 드무신가 보네요.

지금까지 해왔던 일들이 여자구경을 못하는 직종이라서 여자는 경험이 없어요

그러시면 어색하실 수도 있지만
그냥 친구 사귄다 생각하고 어울리시면 될 것 같네요.

중요한 건, 마이너리티님이 그 여자분에게 관심이 있느냐 없느냐...

남친이 있다는데 맘이 있어도 지금은 관망할 때죠

마음이 있습니다..처음엔 없었다가..자꾸저러니까... 마음이 생기내요

죄송합니다.
cob

하아 어렵네요
근데 저런 어장관리라도 좀 해주는 여자는 왜 제 주변에 아무도 없을까요?
저것도 복입니다.

아 저주는 날리지 않겠습니다.

우선 그분이 남친과 헤어진 상태가 아니므로, 기본적으론 소위 어장관리라고 생각하시는게 편할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어장관리라고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마실게, 여자들은 임신-육아를 하기때문에 더 신중하게 신랑감을 고른다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그냥 편하게 편하게 대하시면서 서서히 친해지시는게,,,속전속결로 급하게 다가가면 얼굴보기 힘들어질지도 모르니까요+_+
(아, 원래 자기 장기는 못두면서 훈수는 잘보는게 사람이랍니다;;)

그냥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음..다정함이 또는 친절함이 몸에 밴 여성인듯 합니다.. ^^

좋은 동료를 두셔서 직장생활이 쌍큼하늬 좋네연~

윗분들 말씀대로 어장관리이거나 그냥 아무생각없이 상냥한 성격일 가능성이 높네요...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가보기엔그렇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