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르트 먼저

잉 이미지가 넘 작게 나왔군녀..

진중권의 <현대미학 강의>는 좀 실망...

잉..그런가여? 읽기가 좀 망설여지네염..-_-

<남겨진 시간> 저거 제가 알려준 헌책방에서 구입했나요? 그때 거기에 있었는데...

앗..그랬나염? -_- 하우투리드 시리즈만 보고 남겨진 시간은 못봤는뎅..

우왕, 저거만 다 읽어도 완전 똑똑해 지겠어요 >_<
일단 부럽..흑

ㅋㅋ 일단 저의 자랑질이 가을엔님에겐 통했군념..^^
근데 저도 다소는 많은? 책을 읽어본 결과가 이모냥인걸 보니..모든 사람들이 책을 읽는다 이면 다 똑똑해진다..라는 명제는 거짓인가 봅니다..-_-

<세미나 11>의 번역가 중에 이수련이 있지요? 이 사람 번역도 솔직히 신뢰하기 힘듭니다. <이데올로기라는 숭고한 대상> 번역해놓은 것보면.. 못 읽을 정도는 아니지만.. 아직 내공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맹정현씨 번역은 그럭저럭 좋은 것 같아요

이데올로기의 숭고한 대상은 쩜 그렇긴 했지요. 맹정현씨가 부르스 핑크의 책을 번역한 사람이지요? 아마? 어쨋든 두분다 정신분석전공자들이니 이분들이 적임자인것은 맞는데..번역실력은 또 다른 문제이므로..-_-

<에크리>도 지금 번역 중인 걸로 아는데... 아마 올 여름 정도 되어야 나오나 봅니다. 근디 자끄 알랑 밀레가 <세미나> 편집하면서 자기 글을 슬쩍 끼워 넣었다고 하는 소문이 많던데.. 그게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라깡 사후 판권 문제 때문에 추하게 옥신각신한 것도 있나보던데

드뎌 올 여름이군요. 영어본으로부터 해방되는 날..ㅋㅋㅋ
자끄알랭 밀레와 관련해서 그런 소문이 있었군요. -_- 이번 세미나번역도 관련자가 하는 이야기가 세미나 번역을 원래 역주도 함부로 못달게 한다더군요. 지나친 역주는 없으니만 못하긴 하지만 생소한 개념의 경우 그리고 번역과 관련된 내용의 경우 역주도 도움이 되는데 말이지여..

거의 다 신작들이네요..

뭐 제겐 너무 어려운 책들이라 한권도 버겁지만 눈 여겨봐뒀다가 나중에 덤핑처리할 때 봐야겠어요.. 신작은 너무 비싸서..ㅋㅋ

기다리면 가격 쭈우욱 떨어져서 헌책방에 새책으로 나옵니다.. 저도 가난한 관계로 그걸 노리고 있어욤.. ^^

평소에 독서가 부족했던 터라 요즘에 지마켓에서 특가세일하는 것들만 해도 보고싶은게 무궁무진하더라구요..

한동안은 그것들만 해도 헤어나기 힘들 것같습니다;;ㅋ

지도 가난합니다. 만약 돈있었음 한달에 100씩은 구입했을 겁니다..^^;;

100이면 대충 50여권쯤..

그걸 다 읽으실수 있는 여유와 열정을 가지셨다면 너무 이기적인 분이군요..^^

한달 50권산다면 그중 통독은 10여권 발췌독은 20여권 나머지는 책장 보관용이 될듯..-_-

행복하시겠어요..ㅎㅎ

요즘은 긴축재정 상태라 책도 막지르지 못하겠더라고요...

근데 그런건 있더라고요. 돈 아낄라고 아끼다보면 정작 필요한때는 못쓰고 엉뚱한 곳에서 새더라는..

저거 체 영감님 얼굴인가열 책보니 완전 더 부럽내열 ㅠㅠ

넹..로버트 영의 <포스트식민주의 또는 트리컨티넨탈리즘>입니다..^^
얼른 구입하시길..ㅋㅋ 요책말고 좀 싼책으로 <백색신화>도 괜찮아여..베팍에 제가 소개글 한번 올린적 있었더랬죠.

하악...+_+ 뒤늦게 복습 중에 발견하고 가네요.
<포스트식민주의 또는 트리컨티넨탈리즘> 요 책은 저도 눈독들이고 있는데....ㅎㅎㅎ

진화심리학, 수학의 무한 철학의 무한, 젠더트러블은 저도 가지고 있는 책이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