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에서의 카리스마라고 해서 딱히 다르지 않은 거 같은딩
카리스마란 게 원래 마키아 밸리로부터 나온 거 아니었던가여?
[규팊탱윤RanomA율싴현영]10-02-21 00:12
61.♡.♡.189
기독교 쪽에서부터 먼저 쓰였다고 함.
punkizen10-02-21 00:15
24.♡.♡.14
베버의 용어사용에 한정해서 본다면,
카리스마란 위압감 이런 건 아니고,
신이 부여한 능력으로 성령의 특별한 은총,
이런 뜻을 가진 그리스도 용어에서 출발했습니다.
신비한 능력이라는 거죠-ㅁ-;
물론 선천적이지만은 않고 후천적으로 얻을 수도 있습니다.
히틀러가 폭력적 권위와 함께,
적절한 조작과 적절한 웅변으로 카리스마적 권위를 얻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힝.
▶◀ [꽈당]드러레인10-02-21 00:22
110.♡.♡.37
탈렌트? 머 그 정도의 의미였던 건가여~
제가 오해를 했군용~~
punkizen10-02-21 00:28
24.♡.♡.14
달란트와는 또 다른 것 같습니다.
달란트는 신이 이미 부여한 능력에 가깝고,
카리스마는 신의 은총과도 같게 사람을 끌어들일 수 있는 능력이니까요.
힝.
♡핫초코♡10-02-21 00:15
119.♡.♡.34
그쵸, 위압적인 것만을 카리스마라고 하긴 좀 그래요.
말로 하든 행동으로 하든, 사람을 휘어잡는 게 카리스마라고 생각하는데요,
무엇보다 관리자 위치에 있는 분이 카리스마 있으면(좋은 쪽으로요^^ 권위적이지도 않고;;)
밑에 있는 사람으로서는 일하기가 편하더라고요 ㅡㅅㅡ(아무래도 주변정리도 잘 해주시니까요)
근데 그런 분이 잘 없다는 거.........^^;;;
이래라 저래라 명령하지 않고 몇 마디만으로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거, 무척이나 큰 힘이죠 ㅠ_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