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네

디지털화가 충분히 안된 제가..

갑자기 기술지원이 그전처럼 원활하거나 후딱후딱 해결책을 가르쳐줄 아무도 없는곳에 와 있다보니..

무슨 문제가 생기면 갑갑해 죽겠네여

Ddos하고 저하고 전혀 무관할지언데..

그날 이후로

몇몇 웹사이트 사용이 너무 느리거나 아예 몇몇 메뉴는 안떠여.

신한은행 인터넷뱅킹같은 경우.. 사람잡을 정도로 늦게 뜨고..

결국 이체 처리 화면은 아예 안뜨네여.

하지만 일주일전엔 멀쩡하게 잘썼는데..

왜 이런건지 모르겠어요.

네이버도 로그인 부분만 안뜨고.

메모리 업그레이드를 안해와서.. 그런건지

아님 인터넷 속도가 느린건지

뭐 전반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제일 높겠지만.

노트북 이러다가 집어 던질것 같아요..얘가 무슨 죄라고.


그뿐이 아니에요 ㅋ

이번에 핸드폰을 새로 장만했는데

제가 핸드폰의 역사가.

애니콜 멀티팩 폴더형 (6년사용)-->애니콜-슬라이드형 (2년 6개월사용)- 호주오기전 임대폰 멀티팩 바로 전 모델 폴더형 (6개월)

이런 참 단조로운 프로필을 가지고 있다보니..

제게 뭐 터치폰이라든가 아이폰이라든가를 누군가 건내준다면..

그것은

전화기가 아니라..

그저 도전일 뿐이져 -_-;;;

이런 제게 영어메뉴얼의 터치폰을 주더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행인건 그나마 삼성입니다!


방금 친구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답문자를 보내는걸..

30분을 맨지작 대다..

포기했어요..


ㅇ ㅏ.


내일은 역엘 가서 기차표 사는 밴딩머신을 공부해야 합니다..


사는게 전쟁이예요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