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서울동물원은 설 연휴기간 중인 15일 오후 5시45분 서울동물원 제1아프리카관에서 암컷 기린이 출산하는 경사를 맞이했다고 18일 밝혔다. 7시간30분의 긴 진통시간과 숨 조이는 출산 순간은 한편의 드라마였다. 지난 15일 오전 10시15분 어미 '헤라'에게서 점액질이 분비되자 모든 사육사를 비롯한 동물병원 수의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미리 준비한 난방시설로 섭씨 20도의 온도 유지와 CCTV 모니터를 확인하며 외부인의 접근을 통제했다. 최대한 어미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함이었다. 오후 본격적인 진통이 시작된 3시30분께 어미 '헤라'가 힘을 주자 새끼의 오른쪽 앞발이 드러나기 시작했으며 오후 4시45분께 두발과 함께 얼굴 일부가 보이기 시작했다. 새끼기린은 오후 5시45분께 드디어 세상에 완전 한 몸을 드러냈다. 어미 '헤라'는 선 채로 출산했으며 새끼기린이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양막이 함께 터졌다. 어미는 세상에 첫 선을 보인 새끼기린을 핥으며 태막을 벗겨주기 시작했으며 오후 6시 태어난 지 20분 만에 새끼기린이 처음으로 몸을 일으켰다. 이후 오후 8시30분께부터 새끼기린은 어미의 초유를 빨기 시작했다. 이를 지켜본 서울동물원 박석현 사육사는 "대충 보아도 아기기린의 키는 1.5m가량, 몸무게도 40㎏으로 평균몸무게 60㎏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체구로 태어나 직원들의 마음을 더욱 초조하게 만들었다"며 "설 연휴기간 동물원에서 영험한 동물로 알려진 기린이 출산해 우리나라 모든 국민들에게 커다란 행운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서울대공원 개원 26주년을 맞는 5월1일 오전 10시 일반에 첫 공개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서울대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새끼기린의 이름을 공모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동물원에는 현재 6마리의 기린(암수 각각 3마리)이 무리 지어 평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으며 동물원 개원 이래 지금까지 총 25말의 기린이 출산돼 전국의 각 지방 동물원과 해외 동물원 등으로 역수출 된 바 있다. dios102@newsis.com |
넌 참 좋겠닭
- 작성일
- 10-02-18 14:33
설 연휴기간 서울동물원서 암컷 '기린' 출산…5월1일 공개
뉴시스 기사전송 2010-02-18 11:16
=================================================================================================================================
개인적으로 유난히 좋아하는 동물 중 하나가 기린이라
매우 귀엽고 기쁘긴 한데.....
아기기린의 키는 1.5m가량 아기기린의 키는 1.5m가량 아기기린의 키는 1.5m가량 아기기린의 키는 1.5m가량 아기기린의 키는 1.5m가량 아기기린의 키는 1.5m가량 아기기린의 키는 1.5m가량 아기기린의 키는 1.5m가량 아기기린의 키는 1.5m가량 아기기린의 키는 1.5m가량 아기기린의 키는 1.5m가량 아기기린의 키는 1.5m가량 아기기린의 키는 1.5m가량 아기기린의 키는 1.5m가량 아기기린의 키는 1.5m가량 아기기린의 키는 1.5m가량 아기기린의 키는 1.5m가량 아기기린의 키는 1.5m가량 아기기린의 키는 1.5m가량 아기기린의 키는 1.5m가량 아기기린의 키는 1.5m가량 아기기린의 키는 1.5m가량 아기기린의 키는 1.5m가량 아기기린의 키는 1.5m가량 아기기린의 키는 1.5m가량 아기기린의 키는 1.5m가량 아기기린의 키는 1.5m가량........
무슨 갓난 아기 키가 거의 나만 하냙..........
흙...아무튼 봄에 보자, 아가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