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로 시사하는 점이 많은 글이긴 한데...순수하게 빨리 나아주길 바라는 마음은 같을듯...

사실 저 비싼 병원비 이야기도 하고 싶었지요~

어우 안됐네요 ㅠㅠ

캐나다에 있으면서 들은 가장 찐했던 이야기가 테리 팍스의 희망의 마라톤 이야기였는데, 이 이야기 또한 흐뭇하군요

아.. 테리팍스 검색해보니 대략 알겠네요~ 짠 하군요

아..
정말 저런 이야기 들을때마다 평소에 술담배 많이하고 몸뚱아리 막굴리는 제가 부끄러워 지고...
엄니한테도 괜히 죄송스러워지고...ㅠ_ㅠ

코요태에 빽가인가 하는 그 친구도 뇌종양이었다가 지금은 완치 된걸로 아는데.
피쳐옹 그 친구분도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길 바래요.

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류머티스 관절염인데 서울대병원에 다닌지 15년쯤 되어가네요...
먹는약이 효과가 없어서 자가주사 처방을 받고있는데 이게 가격이 어마어마합니다
일주일에 두번맞아서 한달에 8개 사용하는데 가격이 딱 백만원정도합니다
지금은 의료보험공단에서 보조금이 나와서 제가내는돈은 십만원정도지만 이것도 얼마안남았네요...
본문처럼 보조금이 한계액이 있어서 ;;
아윽 ..

하아.......
부디 빨리 회복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8개가 백만원이라니...엄청 비싸군요.;;

그러게요 ㅠㅠ 병원비 정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