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야한생각하고 들어온 1인...-_-;;;

제가 이래서 안되는듯여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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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할머니와 수상한 삼형제라는 드라마를 KBS WORLD로 봤는데요..

약 4주정도 늦게 여기서 나오거든요..

저는 보는 드라마는 아닌데요..

노주현씨가 딸만 둘인데.. 구정때 차례 지내는데 작은딸은 가출인가 했었던거 같고, 큰딸은 남편집에 차례를 지내러 가야되는데..
가다가 중간에 와이프가 아버지 혼자서 차례지내는거 못 보겠다고 하면서 돌아오는데

할머니께서 "쯧쯧 요즘 애들이 교육을 못 받아서 그런다고.. 결혼했으면 여자는 남자 집안에 귀속되는거지.." 라고 하셔서..
할머니한테 제가 딸이여도 그 얘기하실꺼에여.. 그러면서 좀 투닥투닥 그랬는데여..

아무래도 한국 사상이
개꿈씨 그리고 개꿈씨 와이프~ 일케 되어 있는 사회여서 그런게 큰듯 싶습니다...

에프원 시절뿐 아니라, 나중에 에치원/제이원이 돼도 마찬가지인 문제인데여...
주위에서 지켜보고 어설프게 내린 결론은,
배우자가 하고 싶은대로 지원해주는게 최고인거 같더군여
학교이건 취미생활이건 친구교제건 친정부모초청이건 임신/욱아건 뭐라도여

이거슨 조공글=_=

이렇게 잘 이해해주는 남편이 있어서
피쳐옹 부인은 행복하시겠어요~ ^-^
완죤 초초초훈남이심!!!

잘 읽어 보았습니다.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이 글 속에 녹아있네요. 피쳐님도 피쳐님 아내분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와이프한테 잘해야겠네..
너도 힘내고..파이팅..

피쳐님두 아내분두 힘내세요.

부인을 따라서 유학오는 남편들은 왜 없을까? 라고 물어보셨져 ㅋ

기혼은 모르겠고

미혼의 경우 옵션을 줍니다. 헤어질래? 유학갈래?

어찌나.. 우둔해보이든지.

그래서 요자유학생 따라온 커플은 읎는거예요~

무척 공감가는 글이네여,,

아~내 앞길이 막막하기도 하고,,ㅠ 내 미래에 대해 다시금 생각케 하는 글이네여,,

공부는 잘되십니까?

정말 복 받으신 겁니다 ㅎㅎ

저도 부모님 더 늙으시기 전에 결혼을 생각해야 하는데, 누나 결혼식 보고 오니 좀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