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진짜 그런지 안그런지는 몰라도
한나라당 지지한다고 다 알바로 몰아가는 건
전략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봐요.
김겨울10-11-12 10:59
96.♡.♡.254
두분 다 맞는 말씀이라 생각해요.
평소에 할 수 있는 토론을 선거 때만 한다는 면에서 저도 알바라는 게 있긴 있나보다 합니다.
특정 누군가 나타났을 때 알바라고 몰아세우는 것도 나쁘겠지만, 아직은 불특정 다수에게 그런 말을 할 수는 있겠죠.
통계虎10-11-12 11:12
59.♡.♡.11
그건 맞지만 전쟁을 체험한 세대가 아니라면 정치와 사회에 관심이 있다는 전제 하에 한나라당 지지를 어떤 프로세스를 거쳐야 할 수 있는지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갑니다;
차라리 저처럼 지지정당 없음이라면 몰라두요. 민간인 대학살한 사람 딸이 당대표와 대선 선두주자이고, 물론 연좌제는 안 되지만 그 딸은 그 아버지의 뜻을 이어나가겠다는 식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말이죠. 일일이 열거하자면 너무 많지만 가장 핵심이 공주님인 것 같아서 하나의 예만 들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