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바스터즈 생각나네요-ㅁ-

하긴.. 분위기 비슷하네요

5살 아이가 보면 '디자인'을 외칠만큼 아름답네요 ㅋ

한번 가보고 싶어요~

근사하네요, 교보문고의 리모델링 매장이 떠오르네여 뜬금없이. 돈을 아무리 쏟아 부어도, 역시 마스터피쓰를 얻는건 힘든가봐여.

전 꼭 화려하지 않아도 시대정신이 녹아있는 공간은 항상 좋아요.
그런 이미에서 요즘의 건축물에선 그런 감동을 찾기 힘든 것 같아요...

와; 믓지닭.+ㅁ+

5세아이도 있는전통 잘 살릴생각부터 해야할텐디 ㅂㅅ.ㅡ.ㅜ

뉴욕가면, 지저분한 전철과 낡은 선로에 실망하는데요,,,특히 할렘쪽, 한 70번가 지나서 전철 지상화 되는 구간은 전철 철교에 녹이 장난 아님,,

그런데,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식민지되고 달구지 끌고다니던 1910년에, 애네들은 지하철이 있었더라능ㄷㄷㄷ

한 6,70년대에 이민오신 분들은 여기 처음 봤을때 완전 신세계였겠다 싶더라고요.

사실 그 마법에 빠져서
헤어나질 못하는 재미교포들이 많죠....

뉴욕이 참 독특한게...
미디어에도 많이 나오지만
언더그라운드가 굉장히 발달해있더라구요....
하수구들 부터 해서, 안쓰게된 지하철역까지 .... 지하가 완전 또다른 세상... ㅋ


암튼 저때 저시대에 만들어진 물건들은 다 좋아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