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되면 다 걷히는게 밤안개;;

전 은근 안개가 좋더라구요~
아침되도 남아 있으면 좋겠어요

남쪽은 오늘 낮 2-3시까지 안개가 자욱했네여

남쪽에서 북쪽으로 올라오고 있나보군여

군대에 관해선 별로 좋을 것도, 그리울 것도 없는데
딱 하나 다시 보고 싶은 것이
새벽이 되면 찾아오는 안개낀 풍경이었어요.
조그만 봉우리들이 마치 섬 같고 안개는 바다같고.

얼마전 마산에서 올라올때 고속도로에 자욱하게 낀 안개 생각도 나는군요.

하아~~ 저도 안개낀 풍경을 좋아라 하는데.....
그 장면이 정 그리우시면 재입대 gogo^^;;;;;

통일되믄 보러갈라구여. ㅋㅋ

안개 답답해서 싫은데 이 사진은 멋지네요^^

핫.. 감사합니다.
그냥 꼬진 카메라로 찍은거긴 한데 ㅠㅠ

좋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