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정말 핵심적인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줄을 살짝 바꿔보자면 학생과 사회인의 차이로 볼 수도 있어요

인터넷은 목적이 아니라 그냥 도구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어떻게 사용하느냐는 그 사람의 몫.

제가 얻은 깨달음은 게임죽어라고 하는게 우리현실에 도움안되는짓인것처럼, 인터넷도 너무 몰두해서 누굴까고 누굴찬양하고 누굴욕하고 별짓을 해봐야 그냥 나중에보면 다 쓸데없는짓이랄까. 구운몽얘기가 생각나네요. 넷에서 너무 희노애락에 심취해봐야 자기인생에 시간만 잡아먹을뿐.

현실에 충실하는게 최선. 가상현실따위는 개나줘버려. 이겁니다. (물론 업무상 효율적으로 이용하는분은 제외)

포장...만 다를 뿐 쾌락?충족을 위한 행동이라는 면이 크죠. 특히 정신적 쾌락이죠
거기에다가 킬링타임이라는 목적을 더해서요.

저는 예전에 삼국지나 스타를 좋아했는데, 언제부턴가 게임하고 있는 제자신이 너무 한심해보여서.. 이딴건 다시는 하지말아야지했죠. 할때는 그게 세상인듯 몰입하지만 나중에 현실로오면 이건뭐 허무한 시간낭비란 생각밖에는.

그래서 보통 주식이나 인터넷 쇼핑, 아니면 다른 문화생활을 한다는 분들을 보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