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려야하는데 쉽지않을듯..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1893

최저 시급과 빅맥을 비교한 기사가 있네요.

중국은 빅맥값이 2천 8백원 정도인데 최저시급이 천8백원 정도라고..

못해도 평균 월급의 50%는 넘어야 할텐데 우리나라는 너무 적어요.
최저시급을 5천원이라고 했을 때 휴일 없이 8시간 노동을 하면 120만원
4인 가족으로 둘이 최저시급을 휴일 없이 번다고 해도 240만원밖에 안 되네요.

비정규직 피빨아먹는 구조라,,, 참 암담하죠.

나는 꼽사리다를 들으면서...참...대한민국 정말로 뭐 같다 ...

국가에서 돈나오는곳은 다 팔아먹을듯.......중문단지도 국가꺼라고 하던데..최근에..이것도 팔아먹을라고 하는것 막았다고...

최저임금을 무조건 2배로 올리고 연간 매출이 일정 수준이하의 사업장에 대해서는 올린 금액만큼 부가세에서 환급하는 형태로 보전을 해준다면 어떨런지요? 그럼 영세업체도 보호되면서 대기업의 사내하청노동자들 노동조건은 향상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만약에 부가세 환급형태로 임금보전해준다면 제 경우엔 2.5배까지는 가능하겠네요. 시급 최소 만원이상 충분히 가능합니다.
대형유통업점의 경우엔 자기들이 다 내게끔하면 지역상권 보호효과도 있구요.

그렇게 되려면 임금이 제대로 신고가 되어야 할텐데
지금처럼 비정규직이 임금 노동자의 상당수를 차지한다면
무용지물이 아닐까 싶은 우려가 있네여.
특히 파견 노동직이나 일용직의 경우는 더할 것 같은..

원칙적으로는 사내하청자체가 불법인데... 다들 하죠. ㅠ..ㅠ
일에는 순서가 있기 때문에 실제로 진보적 정권이 들어선다 할들 당장에 최임을 정하는 체제를 뒤엎을 수는 없을겁니다.
순서상으로는 현재 만연되어 있는 부당한 노동행위들 부터 개선시켜야되겠죠.

비정규직 철폐를 하려면 일단 직고용부터 해야하고, 무기근로계약직들의 불안정 요소 제거해야하고...
소득자체의 문제도 있는데 금액은 차치하고 악덕사업주들의 몇몇무기를 무력화시켜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