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 있으니까 버는 거죠. 그 실력 갖추기가 쉬운 건 아닙니다.

그간 쌓아온 기량이 있으니 버는거죠. 일본에서 못한 것도 사실이지만 당장 KBO에서는 여전히 강력한 중심타자일테니까요.

첨엔 뭔가 쇼킹했는데 두고 보니

오히려 보장액이 없는거라서 꼭 좋다고 하긴 그럴거 같음요

마이너스옴션좀끼고 4년에 60억이 훨씬 좋은득

당장 내년에 중박쳐도 연봉깍일텐데

근데 되빠꾸하고 온선수에게 뭉터기돈 주는건 쫌 그렇...

이년뒤 이대호도 이런식으로 계약이 진행된다면 다 일본한번씩 찍고오는걸로 생각할지도 모르죠 뭐 ㅉㅂ

http://sports.news.nate.com/view/20111216n20041?mid=s1001
기호태씨의 요 기사 한번 읽어볼 만한 듯.

FA이고 계약금이 없어서 그렇게 된 겁니다. 김태균 4년 기준 60억 정도인데... 이걸 두고 까면 다 까여야되요.

프로스포츠에서 연봉이란게 꼭 실력만으로 따박따박 비례해서 받는 건 아닌듯 합니다.
상품성이란 것도 있고, 시장상황이 꼭 그 선수가 필요하다면 과다지출해서라도 잡아야되니까요.

지금 한화가 김태균을 안잡을래야 안잡을 수 없을테고, 이승엽같은 경우도 상품성이 높죠.

회장님이 주신다는데요 뭘 +_+

저도 한화를 응원하고 있지만 기왕지사 계약한거 30-100 만 찍어주길 바라지만, 김태균의 행보가 그닥 맘에 들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