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는 나이에 너무 민감하죠. 그러다 보니 위아래 따지는 것도 당연하게 여기고.
어디서 무얼 하든 누굴 만나든 그노무 '나이'타령.

저도 맘에 들지는 않습니다만.

나이를 너무 따지는게 어린 사람들에게도 불편하지만 나이든 사람들에게도 불이익이 많죠. 능력보단 나이때문에 공정한 경쟁에서 밀려나는 경우가 많으니... 세계적으로 한국에서만 유독 만 나이가 잘 통용되지 않는 것도 연 단위로 딱딱 끊어서 서열을 매겨야 직성이 풀리는 뿌리깊은 서열의식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