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농구부에서 매해 프로입단 하는 사람이 한 두 명이랩니다;;;
나머지는 대체로 카지노 경비원이나.. 경호원쪽으로 많이 간다대요..

아니 그 고려대 농구부가 어쩌다가...

믿거나 말거나.. 하하하하....

한 해에 지명 받는 선수가 30~40명 정도 되지 않으려나요? 신고선수로 들어가는 경우 포함하면 50명 정도는 프로에 입단할 듯 합니다.

농구는 명문이나 한두명

야구는 2군까지 한두명 정도 같네요

말씀대로 운동이 공부보다 어렵긴 어려운 듯 합니다.
동생 친구놈이 고2말에 다리다쳐서 축구특기생 접고 공부했는데 중1 영어 수학도 못했다던데, 운동하는 노력으로 공부를 했더니 연세대정도는 가더군요. 하물며 인기종목 프로선수는 더욱 쉽지 않겠죠.

그냥 대충... 프로야구는 한 해 70~80명의 선수가 지명을 받죠.

걔중에는 대졸선수도 있고, 고졸선수도 있지만.. 지명 못받은 고졸선수가 4년뒤 대졸로 지명받을 수도 있으니.. 걍 한 학년에서 지명받는 선수는 70~80명 정도.

그중에서 10여명은 지명권 포기하고 대학 선택하고.. 또 각 구단 신고선수로 입단하는 선수도 팀당 2~3명 치면 20여명 들어갈테니..

한 해 프로에 입단하는 선수는 대충 80명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그중에서 상당수는 4~5년내에 도태당하고.. 대략 5~7년전픽인 2004~2006년 3년간 픽에서 현재 1군 또는 1군 왔다갔다하더라도 뛰고 있는 선수가..

2004년 30명정도
2005년 25명정도
2006년 30명정도

고교가 50개정도 된다 치면... 1~3학년 3개학년 전체 선수중에서.. 한 팀에서 프로에서 1군에서 그래도 이름이라도 들어봄직하게 뛰는 선수는 1.5명정도 된다는 얘기일 듯 싶네요. 한 학년에 0.5명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