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현인 할배 목소리 별로 안 좋아 했어요. 이 창법을 싸구려 트롯 가수님들하가 많이 따라했는데, 완전 구렸거든요. 덩달아 이런 창법까지 다 싫었어요.
근데 부산 가서 영도다리 앞에서 굳세어라 금순아 듣고 나서는, 참 노래 잘 부른다 싶어요. 여기 네 가지 버전 소개하긴 했지만, 현인 아저씨가 가장 잘 부르는 것 같네요.
▦비맞인제비12-04-03 01:01
175.♡.♡.24
동심파괴...읭? (나름 트롯키드임)
근데 저 설화는 다른 데서도 몇 번 본 것 같은데... 그게 고모령 설화였나... 아닌데 그럼 이 노래를 무지 좋아하는 내가 기억 못할 리가 없는데..... 암튼,
현인 선생님 가창력이야 말해 무엇!
그 묘미를 알았다면 현철 선생님의 내 마음 별과 같이도 일청을 권함. 현존 최고수임
곰너부리12-04-03 01:04
211.♡.♡.191
뭐 고모령 설화는 이리저리 분분한 것 같아요. 그냥 오늘 날씨랑 맞는 것 가져왔네요.
클로이12-04-03 01:07
220.♡.♡.196
비내리는 고모령 자주 들;어여.............울렁이게 하는 뭔가가 있거등혀;
곰너부리12-04-03 01:09
211.♡.♡.191
넹 ^^ 이 전통가요라는 것들이 묘한 게 있어연. 굳세어라 금순아, 외로운 가로등 등등 해서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