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면 그것도 아니에요;;; 프랑스도 독일의 침공루트 자체를 충분히 파악하고 있었고 계획을 세우긴 했었죠
문제는 독일의 기존 작전인 황색작전이 전쟁직전에 프랑스로 넘어가면서 프랑스군부가 올레를 외치면서 기존의 계획을 공고히 했고
수정할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죠
거기다가 전쟁이 터지면서 대략적으로 잡아놓았던 방어계획이 문제가 생기면서 줄줄히 안들호로 갔다는게 문제.....
아르덴으로 들어가는 급습이 프랑스의 예상범위에 없던것은 아니었으나
너무 강력했다는것과 조공인 A집단군의 공격이 상상이상으로 강했다는것
그리고 중요한 자원인 공중자원이 대부분 후방 예비대로 돌려져 있어서 제대로 지원하지 못했다는 점이 가장 크죠;;;
단순히 전투기 보유량으로 따지면 프랑스와 독일은 별 차이가 없었어요;; 운용자체를 안들호로 했찌만......
일주매11-04-25 19:55
123.♡.♡.152
초반에 독일 조공부대가 1차대전때도 함락 못시켰던 초슈퍼 울트라킹왕짱부대를 함락시켰다는 것도... 프랑스군의 눈을 멀게 했다고 노풍님이 그러셨삼 ㅋ
blackwolf11-04-25 18:32
147.♡.♡.139
우선 춧현부터 하고 읽을께욤....
(근데 혹시나 하고 예스24 가서 '전격전의 전설' 쳐보니 아직 팔고 있는...-0-)
(동부전선쪽은 좋은 책이 없다해서 그나마 좋다던 '독소 전쟁사 1941~1945'을 눈독들이고 있었는데
얼마전까지 팔던 이건 절판...ㅜ.ㅡ)
[탱&서]Xenophon11-04-25 18:33
121.♡.♡.112
ㅎㅎ그거 그냥 올려놓기만 한거에요 주문안된다는......
blackwolf11-04-25 18:35
147.♡.♡.139
아...ㅜ.ㅜ
ㅈ라졸라플라피11-04-25 18:42
147.♡.♡.17
독일에서 바이마르라는 곳에 갔을 때 들렀던 어느 박물관에서
프랑스가 자기네 침공한 얘기만 무지 들려주던데 ㅡ,.ㅡ
치고 박고 장난 아니넹 ㅋㅋㅋ
[탱&서]Xenophon11-04-25 18:48
121.♡.♡.112
ㅋㅋㅋㅋ프랑스와 독일은 철천지 원수이니 서로에게 디스
ㅈ라졸라플라피11-04-2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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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재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님 또 딴거 딴거~~
[탱&서]Xenophon11-04-2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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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공부해야쥬.....
NiceTo in 이글루11-04-2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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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씹어볼만한 거리들이 많아서 좋네요. 프랑스군의 전략적 유연성이 많이 부족했던 거 같아요.
[탱&서]Xenophon11-04-25 19:18
121.♡.♡.112
프랑스가 오히려 재밋는 일화가 많은 ㅋㅋ
[규ㅤㅌㅣㅍ탱윤RanomA율ㅤ…11-04-25 18:58
203.♡.♡.65
원래 시험기간이나 프로젝트 막바지 때 더 딴짓하고 싶어지더라능...
[탱&서]Xenophon11-04-2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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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그게 다 공부하기 싫음의 연장선인거 같아여.....
양두구육11-04-25 19:03
125.♡.♡.132
그때는 어느군에서 복무하셧슈?
[탱&서]Xenophon11-04-2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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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붕이....-_)
일주매11-04-25 19:54
123.♡.♡.152
꺄아아 잼나게 읽었습니다.
초기 전격전때 교통정체 얘기는 듣긴 했지만 이 정도일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역사는 잼나네요.
아.. 그나저나 위에 소개해주신 책 읽고 싶은디... 절판이라니... ㅠ.ㅠ
DRRN11-04-25 20:22
143.♡.♡.4
먼가 길어 ㅋㅋㅋㅋㅋㅋㅋ
선추천 후감상 하겠써혀 ㅎ
[진리=대세=IU] 후라랄11-04-25 22:48
120.♡.♡.201
질문이 있습니다. 결국 전격전이 존재한것이 아닌가요? 프랑스의 여러 삽질이 있었지만 결국 초기에 만슈타인이 계획한것은 속도감있는 공격이있었니 아르덴지역에서 정체되었다고 하더라도 전격전이란 개념은 이미 사용되어 졌다고 볼 수 있는것이 아닌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