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이 안되지 않나요?

안되면 무슨 소용~ ^^;

컨셉이 좋죠ㅎㅎ

걱정이라면 외국의 경우 언어인식(문자든 음성이든)기술들이 많은 부분들이 오픈되고 범용화되어 있는데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하기에 결국 영미권개발팀에서 자체적으로 이걸 해결해야하는터라
상용화 되기에 시간이 오래걸릴꺼 같은 기분이 들어서..ㅎㅎㅎ

단순히 앱형태가 아니라 OS수준에서 통합하였으니 활용도 면에서는 다양하고 좋을 거 같은데... 다만... 오작동이 날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네요. 애플이 어설픈 기능 끼워넣기 같은 걸 안하는 회사니... 괜찮은 수준이겠거니 싶지만... 솔직히 좀 의구심이 드는 부분도 있고 그러네요.

영어는 어설픈 끼워넣기 거의 없을듯한데 한글은 만땅 많을듯.
iOS 자동완성기능 한국어는 지옥에 가까워서 말이죠..ㅎㅎㅎ

'말'보다 한국어 '텍스트'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면 다 무용지물이겠죠.
'call 마누라' 이랬는데 폰에 입력된 '마누라'를 인식 못할 것 같아요.

4s 에서만 돌아갑니다~

이거 아이패드2도 미지원인가요??

4s 질렀;; 까짓거 영어로 하면 되죠 ㅋㅋㅋㅋ

저장한 사람들 이름 다 영어로 고쳐야하나;;

완전 뻘 소린데.....

냉장고나 세탁기도 네트워킹 되면 좋겠단 생각을 해볼때가 있네요. ㅋ

예를 들자면 냉장고 속에 웹캠이 들어있어서 음식을 모두 체킹해서 보여준다거나,
바코드 등등으로 음식이 냉장고에 들어갈때의 기록이 저장되면서,
냉장고 속 물건들의 유통기한을 체킹해주는 그런 기능도 탑재돼있고 그래서.....

재료 뭐 뭐 뭐가 있으면 레시피가 검색되면서, "이것만 추가하면 이걸 만들 수 있음" 식으로 떠준다거나....
"이 재료는 곧 유통기한이 다되오니, 언능 드세요. 이 레시피를 추천해봅니다" 식의 안내가 가능하다거나... ㅋ

세탁기도...... 세탁물 대충 던져넣어놓고 나와서는 리모트로 조작..........
무인청소기도 리모트로 조절 가능하게 만들어놓고......... ㅋ

폰 하나로 그런것들 다 조작할 수 있음 좋겠단 생각이 들때가 있네요.

물론 세계 최대의 가전업체는 그런것 따위엔 관심도 없는것 같지만 말입니다. ㅎㅎ

홈 오토메이션에 다 포함된 것들인거 같은데요..
아마 최대 가전업체들도 관심많을껍니다..ㅎㅎㅎ

홈 오토메이션이란 말을 들은지가 근 20년이 다돼가는것 같은데,
다들 관심이 없나봐요.... ㅡㅡ;

냉장고 얘기는.. 식재료를 스캔해서 냉장고가 이름 유통기한을 알아낼수 있는 기능이 우선이겠죠 그럴려면 식재료에 그런 바코드가 달려있어야 할텐데 좀 힘들거 같고.
냉장고 앞에다 화이트보드 설치하시고 아님 메모지라두요 재료 사서 넣으실때 재료 얼마 유통기한 언제 이정도만 노트하시면 충분히 가능.. 어차피 자동으로 된다 해도 저정도 정보는 직접입력하셔야 하지 싶네요.

간단하게 가려면,
그냥 현존 바코드를 활용하고,
그 바코드 번호가 저장된 서버 같은 곳을 통해서 냉장고가 정보를 받을 수도 있겠지요.
(일종의 바코드 DB를 만드는거죠)

어차피 각 음식의 유통기한...... 기본적인 유통기한도 있는데다가,
(우유팩은 1주일, 식으로 대개 일정하지요.)
특수한 유통기한의 경우라도, 단 한사람만이라도 DB에 기재해주면
나머지 사람들은 그 정보를 공유하면 되니까요.

우유같은것들의 경우는 언제 샀는지와, (냉장고 문짝에 바코드 읽는 센서가 하나 달려있음 좋겠죠? 그래서 한번 찍으면 우유 인풋, 똑같은 바코드가 반복되면 버리는 것, 혹은 새로 사넣은 것....)
냉장고 속 카메라로 어느정도 남았는지 확인할 수 있음 충분할것 같아요.

문제는 채소류, 김치, 젓갈, 반찬 등등 직접 만든 음식물들 관리하기 까다롭다는 부분이겠죠.
이런거야말로 직접 입력하는 수 밖엔 없을지도 모르죠.
근데 뭐.... 이런것도 터치 스크린으로 입력할 내용만 나열해주면 입력하는건 그리 어렵지 않죠.
ex. 반찬 -> 콩나물 ......... 반찬->숙주나물 식으로 옵션을 나열해주면 되겠죠.



이런게 괜찮을거라 보는게....
마트들의 경우라면............. (끔찍하게 싫어하는 마트지만서도)
비닐랩에 싸서, 바코드 찍어 파는 사과든 부추든 뭐든,
자기네 고유의 바코드에 자기 상표도 집어넣어서 (물론 웹상으로 DB화 시킨다는 가정하에)

"모마트표 사과 5개입" 식으로 표기가 가능하게 한다면
나름 광고효과도 얻을 수 있을거고...... 재구매 효과도 얻을 수 있을거란거죠.


무엇보다도, 소상인이나 레스토랑 관리하시는 분들의 경우라면,
당일날 식재료 재고 조사도 얼추 가능할 수 있겠더란 부분?

역으로, 메뉴를 정해두고, 재료를 입력하면,
이 재료 하나 때문에 몇인분을 못만들겠더라 하는 것 까지 찍혀나오게끔 만드는거죠.

대파 4단이 부족해서 오뎅탕 50인분 만들걸 30인분 뿐이 못만들듯 하니,
대파 부족을 경고해줄 수도 있다는 것...

물론 인공지능으로, 고등어 한마리가 냉장고서 나왔다가
반마리만 다시 들어가게 됐더라 하는 것 까지 다 인지 가능하면야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직접 쓰는것 보다는 편할듯 싶어요.




&..........직접 쓰는것........ 이것도 혹 뻘이란 생각이 드실분이 있을까 해서
노파심에 씁니다만은,
해외의 프로페셔널한 주부님들은(국내도 마찬가지)
냉장고 속 내용물 ........ 빼곡하게 적어두십니당.
그분들에겐 일종의 라이프스타일인 셈이지요.

스마트폰 사용하는법만 알아도 좋겠네요 기계치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