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불펜 > 불펜 > 새누리당 과반을 예상했던 사람으로, 저는 오히려 대선은 상당히 낙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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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OC,G-day]막리지 12-04-11 23:29 124.♡.♡.10 문재인이 대통령되도 국회가 똥누리당 손아귀에 있어서... 국정이 제되로 되긴 힘들죠...선거는 총선이 좀 더 중요.. 문재인이 대통령되도 국회가 똥누리당 손아귀에 있어서... 국정이 제되로 되긴 힘들죠...선거는 총선이 좀 더 중요..



아리스베스 12-04-11 23:38 112.♡.♡.159 그 부분이 좀 아쉽긴 한데요, 지금 막판에 초접전 지역이 몇군데 있는데 거기서 2~3석만 가져오면 과반도 막을 수 있을거 같에요. 끝까지 기대해 봅니다. 그 부분이 좀 아쉽긴 한데요, 지금 막판에 초접전 지역이 몇군데 있는데 거기서 2~3석만 가져오면 과반도 막을 수 있을거 같에요. 끝까지 기대해 봅니다.



그리스인죠스바 12-04-11 23:30 211.♡.♡.61 제 생각도 비슷한게, 이번 총선 결과가 박근혜 체재 새누리당의 역량의 최대치라고 봅니다.. 이보다 더 새누리당이 전략적으로 잘 치르고, 야권에서 대삽을 푼 선거도 최근들어 없었을 듯 합니다. 대선 전에 이러한 충격은 오히려 야권 연대에 대선에는 좀 더 강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수는 있다고 봅니다. 제 생각도 비슷한게, 이번 총선 결과가 박근혜 체재 새누리당의 역량의 최대치라고 봅니다.. 이보다 더 새누리당이 전략적으로 잘 치르고, 야권에서 대삽을 푼 선거도 최근들어 없었을 듯 합니다. 대선 전에 이러한 충격은 오히려 야권 연대에 대선에는 좀 더 강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수는 있다고 봅니다.



아리스베스 12-04-11 23:41 112.♡.♡.159 말씀하신대로 이게 박근혜의 최대치입니다. 야권에선 대선 주자들 전혀 앞세우지도 않고 그냥 평범한 총선 치르듯이 했는데도, 야권 전체 득표율이 여권을 앞섰다는건 저들로서는 상당히 충격적일겁니다. 아마 앞으로 대선까지 서울과 수도권의 민심이 지방으로 서서히 내려가고, 부산에서 문재인이 치고 올라오면서 협공하는 모양새가 되면 대선은 큰 어려움이 없지 않을까 보여요. 말씀하신대로 이게 박근혜의 최대치입니다. 야권에선 대선 주자들 전혀 앞세우지도 않고 그냥 평범한 총선 치르듯이 했는데도, 야권 전체 득표율이 여권을 앞섰다는건 저들로서는 상당히 충격적일겁니다. 아마 앞으로 대선까지 서울과 수도권의 민심이 지방으로 서서히 내려가고, 부산에서 문재인이 치고 올라오면서 협공하는 모양새가 되면 대선은 큰 어려움이 없지 않을까 보여요.



langsam 12-04-11 23:30 101.♡.♡.76 문재인이요...? 글쎄요.. 그 동안 야권 지지층 내부에서 친노에 대한 불만이 점증해 있었는데 부산에서 달랑 2석일텐데 과연 문재인 지지율이 다음달에도 지금 수준일지 의문입니다. 문재인이요...? 글쎄요.. 그 동안 야권 지지층 내부에서 친노에 대한 불만이 점증해 있었는데 부산에서 달랑 2석일텐데 과연 문재인 지지율이 다음달에도 지금 수준일지 의문입니다.



coby76 12-04-11 23:41 211.♡.♡.212 박근혜와 친노 대결에서 완패한거죠 뭐. 다른 변명이 필요없습니다. langsam 님이 여기서 걸핏하면 까이는데 실상 맞는 말이 많아요. 친노가 반성하고 전략을 잘 짲으면 이모양 이꼴은 안되죠. 박근혜와 친노 대결에서 완패한거죠 뭐. 다른 변명이 필요없습니다. langsam 님이 여기서 걸핏하면 까이는데 실상 맞는 말이 많아요. 친노가 반성하고 전략을 잘 짲으면 이모양 이꼴은 안되죠.



아리스베스 12-04-11 23:46 112.♡.♡.159 박근혜와 문재인이 이번 총선에서 다이 다이로 붙은 것도 아니고, 선거 구도 자체가 너무 불리하게 짜여진겁니다. 저는 당대표와 대선후보 분리 문제를, 비대위라는 꼼수를 쓰며 교묘히 피해가면서 박근혜를 전면에 내세운 새누리당의 전략의 승리라고 봅니다. 민주당 내부에서도 그런 얘기가 계속 나왔다고 하는데, 저 역시 공천과정에서 문제를 보이고 리더십에 상처를 입은 한명숙 대표를 총선 선거운동 직전에는 어떤 식으로든 뒤로 물리고 손학규, 정동영, 문재인 등 대선주자들을 전면에 내세웠어야 한다고 계속 주장했는데 그게 답이 아니었난 생각합니다. 그리고 친노들이 완패한건 아니죠. 친노 대장격들이 다 살아 돌아왔잖아요. 문제는 한명숙 대표였다고 봅니다. 관리형 대표의 한계를 감안하더라도 말이죠. 박근혜와 문재인이 이번 총선에서 다이 다이로 붙은 것도 아니고, 선거 구도 자체가 너무 불리하게 짜여진겁니다. 저는 당대표와 대선후보 분리 문제를, 비대위라는 꼼수를 쓰며 교묘히 피해가면서 박근혜를 전면에 내세운 새누리당의 전략의 승리라고 봅니다. 민주당 내부에서도 그런 얘기가 계속 나왔다고 하는데, 저 역시 공천과정에서 문제를 보이고 리더십에 상처를 입은 한명숙 대표를 총선 선거운동 직전에는 어떤 식으로든 뒤로 물리고 손학규, 정동영, 문재인 등 대선주자들을 전면에 내세웠어야 한다고 계속 주장했는데 그게 답이 아니었난 생각합니다. 그리고 친노들이 완패한건 아니죠. 친노 대장격들이 다 살아 돌아왔잖아요. 문제는 한명숙 대표였다고 봅니다. 관리형 대표의 한계를 감안하더라도 말이죠.



g랄마구bk 12-04-11 23:59 59.♡.♡.182 선거 프레임은 100퍼센트 야당이 유리했구요 그 근거로는 어딜가던 야당인사 대부분이 정권심판을 위해서 표를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님이 말한 선거구도 자체가 야당에게 불리했다는말은 말이 안되는거죠. 마지막으로 민주당 지도부 자체가 한명숙이를 비롯해서 친노인데....친노들이 완패 한게 아니라니.... 그런관점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모르겠네요..당장 티비만 봐도 친노 친이 친박의 대결로 말하고 있는데..... 제발 현실을 제대로 보시길 바랍니다 선거 프레임은 100퍼센트 야당이 유리했구요 그 근거로는 어딜가던 야당인사 대부분이 정권심판을 위해서 표를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님이 말한 선거구도 자체가 야당에게 불리했다는말은 말이 안되는거죠. 마지막으로 민주당 지도부 자체가 한명숙이를 비롯해서 친노인데....친노들이 완패 한게 아니라니.... 그런관점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모르겠네요..당장 티비만 봐도 친노 친이 친박의 대결로 말하고 있는데..... 제발 현실을 제대로 보시길 바랍니다



g랄마구bk 12-04-11 23:56 59.♡.♡.182 아직까지 문재인을 찾는분이 있네..... 허미..... 아직까지 문재인을 찾는분이 있네..... 허미.....



coby76 12-04-12 00:19 211.♡.♡.212 아리스베스님 1월에 이해찬이 한 인터뷰 읽어 보세요. 영남에서 10~15석, 충청에서 과반수 이상 자신했습니다. 게다가 불과 수백표 차이로 빼앗긴 수도권 의석이 몇개입니까? 아리스베스님 1월에 이해찬이 한 인터뷰 읽어 보세요. 영남에서 10~15석, 충청에서 과반수 이상 자신했습니다. 게다가 불과 수백표 차이로 빼앗긴 수도권 의석이 몇개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