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술에 배부를수는 없는거죠
이학영, 박용진 저도 이번에 처음 이름을 들어봤는데요

노심정도 같이 왔으면 노회찬씨가 3위 정도는 했을겁니다.
일단 누가 누군지 알아야지 투표를 하니깐요

그러게요 되는게 더 이상함 ㅎㅎ

역시 현실정치는 녹록치 않아여~

이렇게 되면 사민주의계 입장에서는 정치세력보다는 정책브레인으로 활동에 집중하는 것이 나을 것 같네요

그래도 이학영의 7프로는 시사계로서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봐야겠죠

많이 받았네여

솔직히 후보가 넘 약하긴 했어요ㅜㅜ

모바일투표로 박용진 이학영 둘 찍었는데 다 떨어졌....ㅜㅜ

ㅎㅎ박용진은 이번에 '급'을 높인데 만족해야 할듯 ㅋㅋ

위탄이나 슈스케에서 지원자들이 떨어지면 심사위원들이 그러죠.
어차피 음악할 사람이니 더 열심히 하길 바란다.

인기투표에 한번 나가보니 인기가 어떤지 대충 알겠다고 해서 거기서 관두면 늘 그 수준이 되는 겁니다.

지지와 동참은 방향은 비슷해도 강도가 매우다른데,
이번 결과에 승복하고 여전히 지지합니다만 동참은 명분이 좀 약하죠.
특히나 집단적 동참은 쉽지 않은 문제이기도 하구요.

여전히 박용진은 민통안에서 총선출마 하겠죠. 안유택씨도 출마했고... 몇몇 더 움직일 수도 있겠구요.
정파스타일의 블럭형성은 실패했는데 몇몇은 살아남을 수도 있을테고 그 사람들이 씨앗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들이 원내에서 버티면서 일정부분 살아남으면 다음 기회라도 오겠죠.

명분은 지금 어딜가도 약한데...저는 이제 정치적 구심점을 만들 노력을 하기보다는 실제 정책제안세력으로 가는게 현실적이지 않나 싶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정당활동보다는 학업에..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