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은 그래도 제습보다는 쉬운 편인데,



이런 숮을 물에 반쯤 담궈서 볕에 내놓으면 효과가 있습니다. 분무기로 물을 공기 중에 분사해도 효과가.....

숯은 큰 것이 효과가 좋긴한데, 숯불구이 집에서 큰 것 말고 이동과정에서 생기는 숯 부스러기는 그냥 나눠주니 공짜로 쓰긴 저쪽이 좋죠.

일단 햇빛이 잘 안 들어와서 ㅜㅜ 그게 큰 문제랍니당.
시골집에는 어디서 숯 얻어다 놓은 게 있는데, 자취방은 좁아서 뭘 놔두기도 거시기하고;;;

가습기도 베란다에 쳐박아놨던거 아까 꺼냈어요 ^^;;;;
(숯을 물에 담궈 쓰는 법은 몰랐네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당~)

사실 식물 키우는 방법이 좋은데,,,, 만만찮죠.

가습기는 다 좋은데,,, 사람 없는 곳에서 틀기가 그렇더군요. 전열기구라 살짝 걱정되는 면도,,,

지금 쓰는 조그마한 가습기는 열이 좀 잘 나서;;; 저녁부터 자기 직전까지만 틀어놔요.
물통도 수시로 확인하고요.

가정에서 쓰는 큼직한 가습기는 덜한데,
확실히 돈 적게 주고산 조그마한 가전은 발열문제라든가 그런게 쫌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