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저거 온수기 온도 매번 조절하기 싫어서 제가 절수 샤워기 꼬다리를 샀죠.



이거... ㅎㅎ

오~ +ㅁ+ 인터넷 쇼핑몰 보니까 물 온도에 따라 색깔이 다르게 표시되는(그러니까 수도 꼭지 부분에 무슨 램프가 있어서)
수도꼭지도 팔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울에 더운물 뽑아쓸 때 갑자기 뜨거운 물 확 나와서 식겁한 적이 한두번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뭐 이런거??

맞다 맞다 맞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세심하고 정교하게 꼭지를 돌려야 된다 ㅜ_ ㅜ

이런 것도 있지
(실수 수정)

가끔 마그마 나오면 질겁;;;;;;;; ㅋㅋㅋㅋㅋㅋㅋ

마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번째가 제일 공감가네요ㅋㅋㅋ

샤워할때마다 따뜻한 물이 좋아서 이대로 물 맞으면서 잘 순 없나 싶다능ㅋㅋㅋ

스스로 절제(!)하지 않으면 정말 큰일납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온수 빼 쓰는데 가스비가 많이 든다고 알고 있거든요 ㅡㅜ

제가 뜨거운건 잘 참는 편이라 쿨하게 오른쪽으로 돌린다는....

차가운 것 보담 뜨거운 게 낫긴 하죠 ㅋㅋㅋㅋ 더운 물 틀었는데 물 차갑게 나오면 진짜 오싹하더군요 으으;;;;;

매일매일 겪는 일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 온도 맞추기 참 어렵죠잉~ ㅡㅜ

온냉수 비율 조절... 정말 힘들져... ㅋㅋㅋ
잘 못 했다간... 순간 동태가 되거나... 찜닭이 되어 버리는... ㅡㅡ;;;

�聞빱빱빱빱빱� 맞습니다. 동태 혹은 찜닭;;;;;;

악..갑자기 찜닭이 먹고싶어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찜닭 얘기하시고 잠수타시더니 또 타실려고!=ㅅ=......................................(닭도리탕이었나-_-;)

아 저도 공감. 좀 다른얘기지만 이게 참 희한한게 샤워기물이든 빗물이든 맞을때 묘한쾌감이 있죠. 축구도 비맞으면서 하는 수중전이 사람 묘하게 흥분시키죠. 야구도 모자창에서 빗물 똑똑떨어지는거 훔쳐가며 하는것도 묘한매력이 있고 그보단 못하지만 테니스도 라켓 겨드랑이나 다리사이에 문질러가며 하는 맛도 일품이고. 애키워보니까 이건 사람 천성인거같더만요. 하지만 샤워든 뭐든 너무 오래 맞고있으면 안좋다는거. ⓑ

물이 똑똑 떨어지면서 약간 마사지가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맞으면 기분이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