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동네 오는 택배사 중에 한군데는
나한테 말도없이 그냥 집 앞에 놓고 가 버림 -_-
자꾸 세탁소에 맡기기 미안해서 퇴근 임박하면 가끔 그렇게 말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말도 없이 툭 던져 놓고 가다니;;

그리고 예전에 컴퓨터 부품 주문 했을 때인가..
암튼 한번은 서울 출발 -> 성남 도착 -> 대전 도착 -> 성남 도착 -> 다시 대전 도착 -> 다시 성남 도착..무한 반복 할 뻔 했;;

헐!!! 그런 경우가 있었삼???? @ㅁ@

근데 기사님이 아무리 바쁘시더라도, 택배 물건이 좀 무겁거나 부피가 있으면 꼭 전화를 주시더라.
그래서 난 죄송한 마음에 음료수라도 하나 미리 챙겨놓지 ㅡㅅㅡ;;

다행히 울 동네는 편의점에서 택배를 맡아주기 땜에(찾을 땐 신분증 검사 필수) 안심하고 인터넷서 물건 산다 ㅎㅎ

사실 난..

택배 아저씨 만난 적이 한 두번정도; 맨날 출근했을 때 갖다 주니..

그렇겠네....부피가 큰 거는 회사에서 받기도 뭣하니;;

사실 택배사 번호보다는 우리 동네 담당 택배 기사 아저씨 핸드폰 번호가 훨씬 유용하지요.

일단 한번만 알아놓으면 더 알아볼 필요도 없고 송장번호도 필요없이 주소만 말해줘도 알아봐주시니까요.

우체국도 그렇고 기사님이 너무 자주 바뀌시더라고요(아무래도 일이 힘드니까 그런거겠죠?).
게다가 기사님 마다 동네 도는 순번도 조금씩 다르니, 매번 운송장 확인해서 기사님을 확인할 수 밖에 없답니다 ㅡㅜ

음. 다음 메인페이지에서 '택배조회' 로 검색하시면 각종 조회 가능하죠

그 방법도 있겠습니다 +_+/

음..고생해서 찾아 올려주신건데 괜히 한 줄로 기분상하게 해드린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아니에욤 ㅋㅋ
전 꼭 주문할 때마다 희한하게 한진택배만 와서 생각난 김에 요거 즐겨찾기 하면서 딴것도 같이 찾아 올려봤어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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