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가 진리 ㅇㅇ/

코카콜라는 너무 맛 없어졌어 ㅜㅜ
한국 코카콜라 보틀링 망해랏!!! 이런 십숑구리 ㅠㅠ

이분이 코카콜라를 디스하는 날을 볼 줄이야...

저도 제가 이렇게 변할 줄 몰랐어염 ㅠㅠ

전 오색약수 많이 마셔봤는데...

괜춘했어용~ 오호홋~ ^^;

오색약수는 또 뭔가욧? +_+

제가 사 마신 저 초록색 병은 너무 비싸고, 언제 마트 가면 초정리 광천수나 다시 사 마셔 봐야겠어요
(불굴의 재도전!!) 전에 홈+에서 본 것 같기도 하고....^^;;;

설악산 국립공원에 위치한, 한계령쪽에 있는 약수에요.

인제에서 한계령넘어 양양가는길에 있슴다. 오색약수에서 대청봉 올라가는 코스도 유명하고, 특히 그쪽에 있는 '주전골'이라는 곳의 단풍이 곱다고 소문이 나서 관광객들도 꽤 많이 오는 곳인데... 어쨌든 오색약수 자체만으로 오색약수도 유명한 탄산수에요.

지금도 그거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린야드 호텔'에 오색온천탕있는데... 몸 담그는 온천물이 탄산수였어요. 그 물 그냥 차가운 탄산수인데.. 몸을 담그면 기분이 참 묘~하죠.

어릴때 거기가서 남들 몸담그는 물이라는 사실도 망각한 체 벌컥벌컥 마시기도.. --;

그린야드의 오색약수탕이 오색약수 고갈시킨다는 비판을 많이 받아서 없애느니 마니 하는 기사들을 10여년전에 본 기억이 있네요. ^^a

탄산수에 몸 담그면 재밌을 거 같아요 '0' 오오오~

넵.. 재밌어요.

여기서 차마 말로는 할 수 없고...

기분이 진짜 묘~해요... ^^;;;;;;;;

저도 맨첨 탄산수먹을때 초정리광천수 천연사이다 맛에서 설탕맛을 뺀걸 상상하고

한입크게 마셨다가 쓰고 떫고 ;;;

그땐 어려서 그랬나 싶어서 근래에 다시먹어봤는데 여전히 쓰고 떫던데요 ㅎㅎ

근데 탄산수 좋아하는애들은 박스째로 쟁여놓고 먹더라는

탄산수 중독된 사람들은 탄산음료 안 마시고 탄산수만 찾더라고요.
하지만 아직 전 중독이 안 된 관계로;;;;쩝;;;;

http://www.emartmall.com/webapp/wcs/stores/servlet/Product4_10151_0074780000208?ctype=E&oid=0&cid=13066816&pid=ems&ckwhere=ems&sid=ems

4병에 4880원

나름 익숙해지면 괜찮은뎅 ㅋ

오옷~ 콰렁 옹도 탄산수 좋아하시나 보네염~ *_*

음료수 킬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이거 마시다가 뿜을 뻔... 돈아까워서 다 마시긴 했지만... ;;_ ⓑ

저도 돈이 아까워서 꾸역꾸역 마셨습니다. 나중에는 김이 다 빠져서 ㅋㅋㅋㅋㅋ 맛 분간이 잘 안 되더라고요.

작년에 칠레에서 겪었던 일이 생각나네요. 에스빠냐어를 쓰는 동네라 영어가 잘 안 통할 거라는 건 대충 짐작했는데,

식당에서 'Water, please'가 안 통할 줄은 몰랐습니다.-_-;;;

한참을 버버거리다가 '물'을 뜻하는 에스빠냐어가 'agua'란 걸 떠올리고

'agua please'와 'agua por favor'를 외쳤는데도 계속 'agua $^$@%$%@$???'하고 되물으니 난감하더군요.

알고봤더니 'agua con gas(탄산수)'냐, 'agua sin gas(진짜 맹물)'냐 묻는 거였다능-_-;;

외쿡에서 물 주문할때 no gas 라고 해야 맹물을 마실 수 있다는 걸 본 적이있는데
칠레에서도 그렇게 주문을 해야 하는 거였군요 'ㅅ'a

동네따라 선호하는 정도는 조금씩 다른 것 같긴 한데, 칠레 쪽은 con gas가 디폴트에 가까운 듯 하더군요.

어차피 물값이 꽁짜인 우리나라와는 별세계-_-

남는거 있음 저 주세여~

한 두모금 마실 분량은 남았네여 ㅋㅋ

페리에 가끔 마시면 맛있어여, 소화도 되는거 같구
물론 제 돈 내기는 아깝져 ;;;

탄산수 엄청 비싸더라고요.
그래서 담번에 마트갔을 때 초정리 광천수를 한번 공략해보려고요 ㅡㅛㅡa
사이다랑 콜라가 맛있긴 해도 이것저것 첨가물이 너무 들어서 이제부터라도 첨가물 덜 들어간 탄산수를 마셔볼까합니다.

커피 너무 많이 마실 때
중간중간 마시면 좋아요. 개인적으로 라임이나 플레인 +_+
박스로 구입할까 생각 중

즈히 아부지 커피 무진장 많이 마시는데 탄산수 사 드려 볼까요? 'ㅅ'
근데 과연 좋아하실지;;

저 요런류 매우 좋아하는뒈.ㅡㅜ

여친님과 사랑스럽게 탄산수 러브샷을~♥ 쿄쿄~

저는 이런거 돈만 되면 매일 사먹는데;;; 페리에는 좀 비싸고 좀 싼거로 2리터 천원 좀 넘는거 사먹습니다.

먹다보면 중독됩니다. 콜라중독 이런거랑 비슷.

탄산수 계속 마시다 보면 첨가물 많이 들어간 콜라나 사이다는 좀 멀리하게 되겠죠?
제가 콜라 끊는 꿈까지 꿨기 때문에 콜라를 좀 멀리할 필요가 있거든요.

제가 콜라중독이 아니었기 때문에(탄산음료 잘 안마셔요.) 잘 모르겠어요. 근데 과자를 많이 먹었다던지 해서 가끔 콜라같은게 땡기는 느낌이 들 때 탄산수가 그걸 충족시켜 주는건 맞는 거 같네요.

탄산수는 술에 타먹는거 아녔나요~ㅎㅎㅎ

ㅋㅋ 사실 저는 그 용도로 사기 시작했는데 술에 타먹기 전에 다 먹어버리는 사태가;;;

�聞빱빱빱빱빱빱빱�
저는 소화 잘 안될 때 소화제 안 먹고 탄산음료 마시거든요.
근데 막상 마시려고 보면 이미 다 동이 나 있더라고요 ㅡ,.ㅡ

요거 속 안좋으신 분들이 자주 드시던데~
제 취향은 아니더라구용;;

토욜에 사 놓은 거 아직까지 다 못 마시고 남아있는데요(콜라 같았음 진작에 다 마셔버렸;;),
참 손이 안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