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cj 배급 행태 무진장 맘에 안들지라~~
맘 같아서는 불매라도 하고 싶지만....

지들꺼 무지막지하게 배급하니까 상대적으로 다른 영화들은 상영 횟수도 줄고,
상영시간도 어중간해서 영화 보기 거스기함 ㅠㅠ

아무리 배급사가 깡패라지만 정도라는 게 있고 선이라는 게 있는건데
해도해도 너무함....
누가 독립영화를 틀어달랬나
멀티플렉스를 단일 상영관처럼 운영하다니;;;;

cj가 하는짓이 한두번이 아니죠 한반도때 질렸네요
강우석 감독은 좋아 하지만 한반도는 영 아니었습니다

한 영화관에 상영관이 여럿인데 이거 혼자만 상영관 거의 독차지하다 시피 하더군요.
게다가 8월에 개봉하는 영화도 많은데(특히나 한국영화도), 혼자 다 자리차지하고 꼴불견이란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날이 갈수록 영화든 뭐든, 있는 넘들의 독점이 심해지는 거 같음 ㅡㅡ+

쿼터제 사수한다더니 안방을 쑥대밭 만든 이무기 자랄 시간만 벌어준건지...

8월에 한국 영화 꽤 나오는데, 저노무 cj가 횡포를 막 부리네여;;

'마당을 나온 암탉'은 책을 꼭보세요.....
이상하지만 이책보고 '영자의전성시대'요런 영화 느낌이 들어서..

주말에 조조로 보려고욤. 오전밖에 상영을 안 하더라고요.
게다가 왠지 일찍 내릴 거 같은 불길한 예감도 들고요;;

굉장히 공을들인 작품인것 같은데 뭐 무대커튼뒤에서 연습만하는 그런 작품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