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불펜 > 불펜 > 훨17금) '안돼'라고 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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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서]Xenophon 11-05-09 02:37 121.♡.♡.112 임호님 너무 생생한.........경험담?? 후다닭~~~ 임호님 너무 생생한.........경험담?? 후다닭~~~



TldTld 11-05-09 02:39 60.♡.♡.18 훗.. 뭐 물어보고 싶은거 있음 Q&A라도 해줄까여? 훗.. 뭐 물어보고 싶은거 있음 Q&A라도 해줄까여?



아콰렁 11-05-09 02:42 175.♡.♡.250 엠팍서 몇번 검색해보다 다 짤린건지 내용이 없길래... 그냥 대충 뉘앙스만 파악하고 말았는뎅 내용이 구체적이었나보네요 ㅎㄷㄷ~ 엠팍서 몇번 검색해보다 다 짤린건지 내용이 없길래... 그냥 대충 뉘앙스만 파악하고 말았는뎅 내용이 구체적이었나보네요 ㅎㄷㄷ~



[탱&서]Xenophon 11-05-09 02:43 121.♡.♡.112 구글링하면 그냥 다 나오는뎀;;; 옆동네에서 괜히 삿갓삿갓 그러는게 아니졈;; 구글링하면 그냥 다 나오는뎀;;; 옆동네에서 괜히 삿갓삿갓 그러는게 아니졈;;



NiceTo in 이글루 11-05-09 02:44 125.♡.♡.143 저도 글이 올라왔는데 이러저러하더라만 봤는데... 그러다가 무슨 링크 따라가보니 그대로 캡쳐한 게 있더라구혀;;; 저도 글이 올라왔는데 이러저러하더라만 봤는데... 그러다가 무슨 링크 따라가보니 그대로 캡쳐한 게 있더라구혀;;;



TldTld 11-05-09 02:47 60.♡.♡.18 난 그 싸이 글을 봤는데, 아주 억울함에 호소를 지대로 했더군요. 그게 딱했어요. 이렇게 소상히 설명을 할땐 본인이 얼마나 뒤집어 졌을까. 난 그 싸이 글을 봤는데, 아주 억울함에 호소를 지대로 했더군요. 그게 딱했어요. 이렇게 소상히 설명을 할땐 본인이 얼마나 뒤집어 졌을까.



NiceTo in 이글루 11-05-09 02:49 125.♡.♡.143 저는 조울증 처럼 감정의 기복이 굉장히 심한 상태다 싶더라구요... 솔직히 정말로 슬프고 힘들겠다 이런 생각은... 잘 안 들었,,, 저는 조울증 처럼 감정의 기복이 굉장히 심한 상태다 싶더라구요... 솔직히 정말로 슬프고 힘들겠다 이런 생각은... 잘 안 들었,,,



[올무]베티블루 11-05-09 02:50 58.♡.♡.163 그건 아님 -_- 여자 입장서 저 상황은 오장육보가 뒤집힐 상황임 -_- 그건 아님 -_- 여자 입장서 저 상황은 오장육보가 뒤집힐 상황임 -_-



NiceTo in 이글루 11-05-09 02:59 125.♡.♡.143 이런 이야기하면 좀 그런데... 그 글에 대해서 이런저런 반응들이 나오는 이유가... 기본적으로 여성이 여성으로서 치욕스러울 수 있는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다라는 점을 동정적으로 보고... 그 글을 읽는 내내 그걸 밑바탕에 깔아두고 결론을 미리 내놓고 글을 읽기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사실 그래서 읽는 분들이 놓치고 있는 부분들이 좀 있는 거 같아요... 저는 솔직히... 글을 쓴 분이 자신이 정말로 슬퍼서 그런 마음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지금 얼마나 슬퍼하는지 잘 보라고 (자신이 만들어놓은 가상의 설정과 싸우며) 경쟁적으로 과장하여 표현하는 거 같다는 느낌이 좀 강하게 들더군요... 이런 이야기하면 좀 그런데... 그 글에 대해서 이런저런 반응들이 나오는 이유가... 기본적으로 여성이 여성으로서 치욕스러울 수 있는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다라는 점을 동정적으로 보고... 그 글을 읽는 내내 그걸 밑바탕에 깔아두고 결론을 미리 내놓고 글을 읽기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사실 그래서 읽는 분들이 놓치고 있는 부분들이 좀 있는 거 같아요... 저는 솔직히... 글을 쓴 분이 자신이 정말로 슬퍼서 그런 마음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지금 얼마나 슬퍼하는지 잘 보라고 (자신이 만들어놓은 가상의 설정과 싸우며) 경쟁적으로 과장하여 표현하는 거 같다는 느낌이 좀 강하게 들더군요...



[올무]베티블루 11-05-09 03:02 58.♡.♡.163 어떤 의도를 가지고 그 글을 썼든지 간에 송아나 입장에선 매우 힘든 일이었음은 틀림없다고 생각함. 그 글 쓴거 자체는 나도 맘에 안들지만. 그 상황이나 겪은 일들에 대한 아픔은 공감이 가니깐요. 어떤 의도를 가지고 그 글을 썼든지 간에 송아나 입장에선 매우 힘든 일이었음은 틀림없다고 생각함. 그 글 쓴거 자체는 나도 맘에 안들지만. 그 상황이나 겪은 일들에 대한 아픔은 공감이 가니깐요.



TldTld 11-05-09 03:03 60.♡.♡.18 그게 억울함이죠. 벌어진 행위들의 묘사에 다분히 감정이 실려있고, 과장이 들어갔을테고. 그런 군더더기를 빼더라도. 사건의 큰 실마리는, 별로 달라질게 없죠. 글 속의 그 감정상태가 송아나의 위험수치에 대한 바로미터로 보일뿐이구요. 그게 억울함이죠. 벌어진 행위들의 묘사에 다분히 감정이 실려있고, 과장이 들어갔을테고. 그런 군더더기를 빼더라도. 사건의 큰 실마리는, 별로 달라질게 없죠. 글 속의 그 감정상태가 송아나의 위험수치에 대한 바로미터로 보일뿐이구요.



[올무]베티블루 11-05-09 03:04 58.♡.♡.163 정확한 표현이네요. 억울함. 정확한 표현이네요. 억울함.



NiceTo in 이글루 11-05-09 03:10 125.♡.♡.143 그런데 저는 그 억울함의 근원이 글에 명시적으로 적어놓은 것 이면에 있을 거 같네요... 물론 음모론 같은 그런 걸 말하는 건 아니구요. 사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그리고 조금은 흐리멍텅한 그런 거... 흠. 이건 내 경험 이야기인가 =ㅂ=;;; 그런데 저는 그 억울함의 근원이 글에 명시적으로 적어놓은 것 이면에 있을 거 같네요... 물론 음모론 같은 그런 걸 말하는 건 아니구요. 사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그리고 조금은 흐리멍텅한 그런 거... 흠. 이건 내 경험 이야기인가 =ㅂ=;;;



TldTld 11-05-09 03:13 60.♡.♡.18 그건 복수심일 수 있겠져. 억울함을 느끼면 복수심을 느끼는 건 자명할 수도 있으니까. 그건 복수심일 수 있겠져. 억울함을 느끼면 복수심을 느끼는 건 자명할 수도 있으니까.



[SsicA☆]St. Ex 11-05-09 02:48 112.♡.♡.245 음 즐기는 처자들이 있긴 하죠~ 많진 않지만 ㅎㅎ 사실 남자들 입장에서 애무받을수 있는 것 중에 저게 가장 강한 자극이기도 하고 사실 비슷한 자극이 될 만한 애무가 없기도 합니다. 거의 저게 유일에 가까운 경우가 많아서 좀 집착하는 경우가 있는 듯 하네요 뭐 개인의 성감에 따라 다르기야 하겠습니다만.... 음 즐기는 처자들이 있긴 하죠~ 많진 않지만 ㅎㅎ 사실 남자들 입장에서 애무받을수 있는 것 중에 저게 가장 강한 자극이기도 하고 사실 비슷한 자극이 될 만한 애무가 없기도 합니다. 거의 저게 유일에 가까운 경우가 많아서 좀 집착하는 경우가 있는 듯 하네요 뭐 개인의 성감에 따라 다르기야 하겠습니다만....



TldTld 11-05-09 02:53 60.♡.♡.18 성감을 탐구해보길 많이 권해여 그래서. 그게 길게보면 좋져. 그러기 위해선 많은 부분 서로 이해해주는게 필요하져. 통념을 벗어던지고~ 성감을 탐구해보길 많이 권해여 그래서. 그게 길게보면 좋져. 그러기 위해선 많은 부분 서로 이해해주는게 필요하져. 통념을 벗어던지고~



[SsicA☆]St. Ex 11-05-09 02:56 112.♡.♡.245 애초에 저는 둘만의 잠자리에서는 두 사람이 합의하는 한은 어떤 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남자입장에서는 애무받을 일 별로 없어요 적극적으로 해 주는 여자가 많지 않은 것도 사실이고 사실 분위기상 하고 싶어도 안 하는 여자도 있고....쉽지 않죠 최대한 즐겁게,가능한한 모든 걸 이런 게 제 마인드죠 문제는 그렇게 하는 여자를 만나본 적이 없다는 것이고... 근데 이게 왜 이런 이야기를 ㅎㅎ 일단 본문과는 마이 어긋난 듯? 뭐 암튼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이 최대한 즐기는 거였으면 좋겠네요 애초에 저는 둘만의 잠자리에서는 두 사람이 합의하는 한은 어떤 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남자입장에서는 애무받을 일 별로 없어요 적극적으로 해 주는 여자가 많지 않은 것도 사실이고 사실 분위기상 하고 싶어도 안 하는 여자도 있고....쉽지 않죠 최대한 즐겁게,가능한한 모든 걸 이런 게 제 마인드죠 문제는 그렇게 하는 여자를 만나본 적이 없다는 것이고... 근데 이게 왜 이런 이야기를 ㅎㅎ 일단 본문과는 마이 어긋난 듯? 뭐 암튼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이 최대한 즐기는 거였으면 좋겠네요



TldTld 11-05-09 03:00 60.♡.♡.18 분위기상 하고 싶은데 안하는 여자들이 많져, 그 분위기란게 결국 자기검열에 일종이기도 하고요. 여전히 성행위에 있어 너무 적극적일 수 없다란 억압이 많아여. 그걸 사실 풀어주는게 중요한데.. 문제는 너무 고착화되서 이 조차도 남자가 해줘야 하는 경우가 훨씬 많져. 남자입장에서 애무 받을 일이 읎다니, 충격이군여..+ㅁ+ 분위기상 하고 싶은데 안하는 여자들이 많져, 그 분위기란게 결국 자기검열에 일종이기도 하고요. 여전히 성행위에 있어 너무 적극적일 수 없다란 억압이 많아여. 그걸 사실 풀어주는게 중요한데.. 문제는 너무 고착화되서 이 조차도 남자가 해줘야 하는 경우가 훨씬 많져. 남자입장에서 애무 받을 일이 읎다니, 충격이군여..+ㅁ+



[SsicA☆]St. Ex 11-05-09 03:05 112.♡.♡.245 보통은 남자가 요구해야 해 주는 식의 형태가 되는 편이죠 그런 걸 좋아하는 여자든 아니든~ 남자들은 또 그런 생각이 좀 많이 있어서 한번 요구에 NO해도 깔끔하게 포기라든가 싫으면 다시는 요구 안 할게 이럴 수는 사실 없으니까요 여자들 입장에서 한번에 콜하기도 어려운 게 현실적인 게 아닐까 그런 생각도 있구요 솔직히 저는 이런 거 맘에 안 들어요 좋으면 좋은대로 하면 되는 거지 뭔 계산이...그런 걸 안 좋게 보는 남자들이나 그럴까 봐 걱정하는 여자들이나 좀 답답한 맘이 있는 건 솔직히 사실이에여 보통은 남자가 요구해야 해 주는 식의 형태가 되는 편이죠 그런 걸 좋아하는 여자든 아니든~ 남자들은 또 그런 생각이 좀 많이 있어서 한번 요구에 NO해도 깔끔하게 포기라든가 싫으면 다시는 요구 안 할게 이럴 수는 사실 없으니까요 여자들 입장에서 한번에 콜하기도 어려운 게 현실적인 게 아닐까 그런 생각도 있구요 솔직히 저는 이런 거 맘에 안 들어요 좋으면 좋은대로 하면 되는 거지 뭔 계산이...그런 걸 안 좋게 보는 남자들이나 그럴까 봐 걱정하는 여자들이나 좀 답답한 맘이 있는 건 솔직히 사실이에여



TldTld 11-05-09 03:08 60.♡.♡.18 이 부분이 해결됨 많은 남녀간의 오해와 갈등이 많이 풀릴꺼라 생각하네여.. 이 부분이 해결됨 많은 남녀간의 오해와 갈등이 많이 풀릴꺼라 생각하네여..



[SsicA☆]St. Ex 11-05-09 03:14 112.♡.♡.245 사실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어떻게 해결될 부분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인식의 변화가 필요한 부분이니까.... 괜히 이런 거 용납못하는 상대방한테 저랬다가 사랑하는 사람잃는 일도 분명 있을테니 ㅋㅋ 언제까지 감추고 속이고 살텐가 말이져...뭐 한편으론 또 반대 성향의 분들끼리 만나서 잘 살기도 할테니 꼭 이게 맞다고는 말 못 하겠지만...ㅋㅋ 아직도 처녀찾기 하고 앉았고 지 과거는 로맨스고 상대방의 과거에는 충격받는 생쑈는 솔직히 짜증나욤 남자들 보면 아직도 이런 사람 너무 너무 많죠 뭐 여자도 마찬가지고.... 니가 총각이면서 처녀찾으라고.....-_- 요런 건 뭐 인정 사실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어떻게 해결될 부분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인식의 변화가 필요한 부분이니까.... 괜히 이런 거 용납못하는 상대방한테 저랬다가 사랑하는 사람잃는 일도 분명 있을테니 ㅋㅋ 언제까지 감추고 속이고 살텐가 말이져...뭐 한편으론 또 반대 성향의 분들끼리 만나서 잘 살기도 할테니 꼭 이게 맞다고는 말 못 하겠지만...ㅋㅋ 아직도 처녀찾기 하고 앉았고 지 과거는 로맨스고 상대방의 과거에는 충격받는 생쑈는 솔직히 짜증나욤 남자들 보면 아직도 이런 사람 너무 너무 많죠 뭐 여자도 마찬가지고.... 니가 총각이면서 처녀찾으라고.....-_- 요런 건 뭐 인정



TldTld 11-05-09 03:22 60.♡.♡.18 하루아침에 바뀌긴 무리지만.. 달라지고 있긴 있어여. 하루아침에 바뀌긴 무리지만.. 달라지고 있긴 있어여.



[SsicA☆]St. Ex 11-05-09 03:27 112.♡.♡.245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근데 우리가 체감하기엔 그 속도가 매우 느린....결국 우린 비슷한 또래를 만나는 거니까.... 아마 그 인식의 변화를 우린 못 느끼고 죽을지도 모르겠네여..... 억울하네....역시 조금이라도 늦게 태어났어야....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근데 우리가 체감하기엔 그 속도가 매우 느린....결국 우린 비슷한 또래를 만나는 거니까.... 아마 그 인식의 변화를 우린 못 느끼고 죽을지도 모르겠네여..... 억울하네....역시 조금이라도 늦게 태어났어야....



TldTld 11-05-09 03:32 60.♡.♡.18 연하를 만나면 될 일입니다. +ㅁ+ 화이텡. 연하를 만나면 될 일입니다. +ㅁ+ 화이텡.



울므 11-05-09 04:07 61.♡.♡.60 일방적으로 쏟아부으면 주는 이도. 받는쪽도 쉽게 지치고 무감각해지지요. 몸을 섞는다는 건 서로를 원하는 원천적인 충동으로부터 시작되지만 그 본능. 은밀한 기쁨의 포인트는 인격적인 존중과 배려의 과정. 관계에 이르기까지 부드러운 진행. 없이는 속속들이 알아내기. 얻기 어렵지. 그것이 충족이 되고 마음이 열리고 뒤이어 몸도 열릴 때. 섹스는 의무. 숙제가 아니라 농밀하고 즐거운 커뮤니케이션이 되는 걸. 쾌락으로 그치는게 아닌. 관계 후 들어차는 공허함이 두려운. 이골이 난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선 조금 병적이긴 합니다만. 씨익.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과 할 수 있는 최상위. 가장 밀접한 나눔 이후엔 안이 충만해야하지 않겠나. 만족으로 애정으로. 일방적으로 쏟아부으면 주는 이도. 받는쪽도 쉽게 지치고 무감각해지지요. 몸을 섞는다는 건 서로를 원하는 원천적인 충동으로부터 시작되지만 그 본능. 은밀한 기쁨의 포인트는 인격적인 존중과 배려의 과정. 관계에 이르기까지 부드러운 진행. 없이는 속속들이 알아내기. 얻기 어렵지. 그것이 충족이 되고 마음이 열리고 뒤이어 몸도 열릴 때. 섹스는 의무. 숙제가 아니라 농밀하고 즐거운 커뮤니케이션이 되는 걸. 쾌락으로 그치는게 아닌. 관계 후 들어차는 공허함이 두려운. 이골이 난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선 조금 병적이긴 합니다만. 씨익.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과 할 수 있는 최상위. 가장 밀접한 나눔 이후엔 안이 충만해야하지 않겠나. 만족으로 애정으로.



TldTld 11-05-09 04:14 60.♡.♡.18 동의해요. 섹스란게 언어가 개입안된 커뮤니케이션인데, 상대에게 얼마나 반해있고, 원하고, 애정하고 존경하는지를 충분히 몸을 통해 양자가 느낀다면 그 이상의 충만함, 오르가즘이 없다고 생각해요. 동의해요. 섹스란게 언어가 개입안된 커뮤니케이션인데, 상대에게 얼마나 반해있고, 원하고, 애정하고 존경하는지를 충분히 몸을 통해 양자가 느낀다면 그 이상의 충만함, 오르가즘이 없다고 생각해요.



남다르게 11-05-09 02:49 112.♡.♡.72 역활 > 역할 역활 > 역할



TldTld 11-05-09 02:53 60.♡.♡.18 뭐 다른 건 읎나여? 뭐 다른 건 읎나여?



남다르게 11-05-09 03:00 112.♡.♡.72 구어체 쓰시는 데 뭐 틀리고 말고 할 게 없지요. 그런데 역활은 너무 꾸준히 쓰시기에 한번 더 언급해봤습니다. 그 다른 거 말고 다른 거는, 이 사안에서 저는 그 누구도 걱정이 안되어서 언급할 것이 없네요. 다만 본인에게 (충고)하신 거라는 말씀. 잘 지키실 분 같은 데, 못지키신 경험이라도 있나 하는 궁금증 정도? 구어체 쓰시는 데 뭐 틀리고 말고 할 게 없지요. 그런데 역활은 너무 꾸준히 쓰시기에 한번 더 언급해봤습니다. 그 다른 거 말고 다른 거는, 이 사안에서 저는 그 누구도 걱정이 안되어서 언급할 것이 없네요. 다만 본인에게 (충고)하신 거라는 말씀. 잘 지키실 분 같은 데, 못지키신 경험이라도 있나 하는 궁금증 정도?



TldTld 11-05-09 03:04 60.♡.♡.18 넹 제가 기억하기로도 두번째에여. ㅋ 다짐이져 다짐 ㅋ 넹 제가 기억하기로도 두번째에여. ㅋ 다짐이져 다짐 ㅋ



[올무]베티블루 11-05-09 02:51 58.♡.♡.163 송아나 글보믄서 답답하고 화나고 글더라구요 -_- 하아.. 송아나 글보믄서 답답하고 화나고 글더라구요 -_- 하아..



TldTld 11-05-09 02:55 60.♡.♡.18 전 뭐 답답하고 화나고 그런것 보다 송아나가 좀 개인으로써 걱정스럽더군여. 그 나머지의 것들은 남녀사이의 그렇고 그럴 역학관계가 있을테니, 관여하고 싶은바는 없구여. 여자들이 좀 단호해지길 바래요. 그런 단호함을 남자들은 좀 진지하게 받아줬음 좋겠고. 전 뭐 답답하고 화나고 그런것 보다 송아나가 좀 개인으로써 걱정스럽더군여. 그 나머지의 것들은 남녀사이의 그렇고 그럴 역학관계가 있을테니, 관여하고 싶은바는 없구여. 여자들이 좀 단호해지길 바래요. 그런 단호함을 남자들은 좀 진지하게 받아줬음 좋겠고.



[밍키]iancurtis 11-05-09 03:04 125.♡.♡.54 남자도 단호해져도 되나요;; 어장 관리만 계속 받다보니 하아;; 남자도 단호해져도 되나요;; 어장 관리만 계속 받다보니 하아;;



TldTld 11-05-09 03:05 60.♡.♡.18 그럼여 물고기에게도 뭐 어권이라는게 당연히 존재한다면 단호해져야죠! 그럼여 물고기에게도 뭐 어권이라는게 당연히 존재한다면 단호해져야죠!



현개적 11-05-09 03:05 118.♡.♡.88 맞는 말씀이시져..우리나라는 안돼라고 말하기 힘든 분위기?라고 해야되나 여튼 그런게 있는거 같음.. 서로 확실한 의사소통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필요하다구 봐여'ㅅ' 역시 새벽반은 꼬꼬마 어린이가 배우기 좋은 장소네염+_+ 맞는 말씀이시져..우리나라는 안돼라고 말하기 힘든 분위기?라고 해야되나 여튼 그런게 있는거 같음.. 서로 확실한 의사소통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필요하다구 봐여'ㅅ' 역시 새벽반은 꼬꼬마 어린이가 배우기 좋은 장소네염+_+



[SsicA☆]St. Ex 11-05-09 03:09 112.♡.♡.245 선배 거긴 안 돼 이런 안 돼는 안 됩니다. 선배 거긴 안 돼 이런 안 돼는 안 됩니다.



TldTld 11-05-09 03:10 60.♡.♡.18 안돼뿐이 아니라..익스가 말한대로, 이렇게 해줘도 많이 안되져. 뵥반에 제가 읎다면, 클로이 임호한테라도 조언을 구하세연. +ㅁ+ 그 임호가 프로입믜다. 안돼뿐이 아니라..익스가 말한대로, 이렇게 해줘도 많이 안되져. 뵥반에 제가 읎다면, 클로이 임호한테라도 조언을 구하세연. +ㅁ+ 그 임호가 프로입믜다.



[IU]순딩이 11-05-09 03:22 218.♡.♡.149 아주아주개인적인 영역이고자기가 책임져야할 영역이기 때문에 안돼라고하지 않았다고 해서 뭐 신여성이 아니고 안돼라고하는게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일 기분이 안좋은건 이런 스캔들을 너무 확대 재생산에다가 비하까지...둘이 무슨죄라도지은건지참 아주아주개인적인 영역이고자기가 책임져야할 영역이기 때문에 안돼라고하지 않았다고 해서 뭐 신여성이 아니고 안돼라고하는게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일 기분이 안좋은건 이런 스캔들을 너무 확대 재생산에다가 비하까지...둘이 무슨죄라도지은건지참



TldTld 11-05-09 03:26 60.♡.♡.18 둘이 죄를 지은건 없죠. 사법처리로 가야 할것도 아니고. 하지만 송아나는 왜 저렇게 억울함을 느끼는 걸까요? 둘이 죄를 지은건 없죠. 사법처리로 가야 할것도 아니고. 하지만 송아나는 왜 저렇게 억울함을 느끼는 걸까요?



[IU]순딩이 11-05-09 09:57 210.♡.♡.51 임태훈의 비하가 너무 심하다는 느낌이라서요. 송아나가 억울하게 느끼는건 참 이해가 불가하네요. 임태훈의 비하가 너무 심하다는 느낌이라서요. 송아나가 억울하게 느끼는건 참 이해가 불가하네요.



TldTld 11-05-09 03:32 60.♡.♡.18 자신이 책임져야 할 영역인데, 본인이 의사 표현을 안하면, 그럼 누가 하나요.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섹스를 통해 어떤 것도 보상 받을 생각을 하지 말잔 이야기도 되요. 남자를 잡을 생각도, 무턱대고 받아 줄 생각도. 그래서 기대했던게 발생하지 않았다 해서 억울함을 느낄 것도 없단 이야기구요. 자신이 책임져야 할 영역인데, 본인이 의사 표현을 안하면, 그럼 누가 하나요.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섹스를 통해 어떤 것도 보상 받을 생각을 하지 말잔 이야기도 되요. 남자를 잡을 생각도, 무턱대고 받아 줄 생각도. 그래서 기대했던게 발생하지 않았다 해서 억울함을 느낄 것도 없단 이야기구요.



[IU]순딩이 11-05-09 10:00 210.♡.♡.52 자신이 책임 져야 할 영역이니까 억울할거면 싫다라고 말해야죠. 여자 심리를 모르겠네요. 싫어도 어쩔 수 없이 해준거는...행위는 싫지만 남자는 너무 좋아서 놓치게 될까봐 했줬다 라고 하는건데... 뭐 그냥 그렇게 싫은 행위는 아닌가봄...송아나한테는 자신이 책임 져야 할 영역이니까 억울할거면 싫다라고 말해야죠. 여자 심리를 모르겠네요. 싫어도 어쩔 수 없이 해준거는...행위는 싫지만 남자는 너무 좋아서 놓치게 될까봐 했줬다 라고 하는건데... 뭐 그냥 그렇게 싫은 행위는 아닌가봄...송아나한테는



울므 11-05-09 04:03 61.♡.♡.60 타의에 의해서 그리고 자의에 의해서 생겨난 통증을 간직하고. 아니. 버리지도 못하고. 어쩌면 그게 자신을 몰아치면서도 위로하는 양분으로 쓰는 습관이 들린. 그 통증을 또 완전히 숨기지도 못하는 가녀린 여자로 보여지더군요. 송지선의 행위는 마음을 준 상대 앞에서 작아지고. 순종하고. 지나친 배려심에 휩싸이는 보통 여자의 순정이 범한 착오. 실수라고 생각 되지만. 순간 진실로. 그녀의 마음이 따르는대로 했다면 함부로 어리석음을 운운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 앞에 놓여진 예정된 충격을 피하려. 끊어야 할 때 끊어지지 못한 이유로 벌어진 상황들에. 저작. 지속적인 충격을 받았음을 짐작 하게하는 그녀의 서러움이 가여울뿐. 더불어 그리고 좀 더 남의 자극적이고 은밀한 이야기 꺼리를 원하며. 개인들은 발가벗겨지길 원치 않지만 타인의 불행과 상처로 점철된 사연은 그토록 궁금한. 이 현대 사람들의 광기. 그걸 경계하기는 커녕. 자신들의 입맛대로. 강렬한 자극을 원하는 바람대로 공감되고 유행되기 좋은 방향으로 부지런히 왜곡시키는 무리들이 징그러울뿐입니다. 타의에 의해서 그리고 자의에 의해서 생겨난 통증을 간직하고. 아니. 버리지도 못하고. 어쩌면 그게 자신을 몰아치면서도 위로하는 양분으로 쓰는 습관이 들린. 그 통증을 또 완전히 숨기지도 못하는 가녀린 여자로 보여지더군요. 송지선의 행위는 마음을 준 상대 앞에서 작아지고. 순종하고. 지나친 배려심에 휩싸이는 보통 여자의 순정이 범한 착오. 실수라고 생각 되지만. 순간 진실로. 그녀의 마음이 따르는대로 했다면 함부로 어리석음을 운운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 앞에 놓여진 예정된 충격을 피하려. 끊어야 할 때 끊어지지 못한 이유로 벌어진 상황들에. 저작. 지속적인 충격을 받았음을 짐작 하게하는 그녀의 서러움이 가여울뿐. 더불어 그리고 좀 더 남의 자극적이고 은밀한 이야기 꺼리를 원하며. 개인들은 발가벗겨지길 원치 않지만 타인의 불행과 상처로 점철된 사연은 그토록 궁금한. 이 현대 사람들의 광기. 그걸 경계하기는 커녕. 자신들의 입맛대로. 강렬한 자극을 원하는 바람대로 공감되고 유행되기 좋은 방향으로 부지런히 왜곡시키는 무리들이 징그러울뿐입니다.



TldTld 11-05-09 04:09 60.♡.♡.18 저도 가여운 여자로 보여졌어요. 그런 반면에 가여운 여자의 이면도 있죠. 그것도 사실 전 싫어요. 저도 가여운 여자로 보여졌어요. 그런 반면에 가여운 여자의 이면도 있죠. 그것도 사실 전 싫어요.



울므 11-05-09 04:19 61.♡.♡.60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시간. 사건. 들을 극복하고 수시로 자신을 가두는 그 안에서 벗어나길 바랄 뿐입니다. 충분히 동정받고 사랑받고 있으니. 자기자신까지 자기를 가엾고 초라하게 몰고가지 않았으면 하는데요. 지워지지 않은 상처는 지니고 살아갈 수 밖에 없다면. 상처로 인해 그만큼 지경이 넓어지고 이해할 수 있는 현상들 상황들이 늘어날거라고. 그럼으로 나와 비슷한 누군가를 다독일 수 있는 기회도 생기기 않겠습니까. 궁핍하고 어려운 시절. 쓸쓸히 견뎌낸 시간은 내게 성장하라며 주어진 기회일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아니 그렇게 믿고 사는게 맞는겁니다. 씨익.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시간. 사건. 들을 극복하고 수시로 자신을 가두는 그 안에서 벗어나길 바랄 뿐입니다. 충분히 동정받고 사랑받고 있으니. 자기자신까지 자기를 가엾고 초라하게 몰고가지 않았으면 하는데요. 지워지지 않은 상처는 지니고 살아갈 수 밖에 없다면. 상처로 인해 그만큼 지경이 넓어지고 이해할 수 있는 현상들 상황들이 늘어날거라고. 그럼으로 나와 비슷한 누군가를 다독일 수 있는 기회도 생기기 않겠습니까. 궁핍하고 어려운 시절. 쓸쓸히 견뎌낸 시간은 내게 성장하라며 주어진 기회일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아니 그렇게 믿고 사는게 맞는겁니다. 씨익.



TldTld 11-05-09 04:25 60.♡.♡.18 싫다라는 말이 좀 강하긴 한데 그건 송 아나 개인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님을 말씀드려요. 뭐 제 모습이 될 수도 있고. 송아나 개인은 많은 도움을 좀 받고 속히 편안해 지길 바랍니다. 싫다라는 말이 좀 강하긴 한데 그건 송 아나 개인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님을 말씀드려요. 뭐 제 모습이 될 수도 있고. 송아나 개인은 많은 도움을 좀 받고 속히 편안해 지길 바랍니다.



울므 11-05-09 04:28 61.♡.♡.60 유난히 보기 안타까운 건. 재현한만큼 똑같을 순 없겠지만. 그 모습에 내가 언뜻 비추기 때문일겁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니까. 씽누님이나 나나 송지선 모두 많은 은혜를 받고 지금보다 편안해 질 필요가 있지. 씨익. 누구라고 할것없이. 유난히 보기 안타까운 건. 재현한만큼 똑같을 순 없겠지만. 그 모습에 내가 언뜻 비추기 때문일겁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니까. 씽누님이나 나나 송지선 모두 많은 은혜를 받고 지금보다 편안해 질 필요가 있지. 씨익. 누구라고 할것없이.



Dandelion 11-05-09 04:14 115.♡.♡.2 애석하게도 제가 발 담그고 있는 여초사이트는 송지선아나운서에 빙의되어 있는지 뭔지, 애시당초 사귈 맘도 없었으면서, 성적인 농간을 한 임태훈이 개갞끼고, 송지선은 그런 임태훈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잡아보려 한 착해빠진 죄 밖에 없다는 식의 동정론이 난무해요. 저도 씽씽님과 같은 생각이고 비슷한 논리로 여초사이트에 얘기했거든요. 그랬더니만 마치 임태훈이 강간이라도 했다는 듯한 피드백을 받고, 적잖이 충격먹었네요. 진짜 그 카페에 정나미가 확 떨어질 정도로다가. 어쨌거나 저쨌거나, 걍 조용해 지길 바래요. 애석하게도 제가 발 담그고 있는 여초사이트는 송지선아나운서에 빙의되어 있는지 뭔지, 애시당초 사귈 맘도 없었으면서, 성적인 농간을 한 임태훈이 개갞끼고, 송지선은 그런 임태훈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잡아보려 한 착해빠진 죄 밖에 없다는 식의 동정론이 난무해요. 저도 씽씽님과 같은 생각이고 비슷한 논리로 여초사이트에 얘기했거든요. 그랬더니만 마치 임태훈이 강간이라도 했다는 듯한 피드백을 받고, 적잖이 충격먹었네요. 진짜 그 카페에 정나미가 확 떨어질 정도로다가. 어쨌거나 저쨌거나, 걍 조용해 지길 바래요.



TldTld 11-05-09 04:23 60.♡.♡.18 역학관계는 분명히 존재했겠져. 남녀간에 그게 100% 없다는건 사실..그짓말이기도 하고. 모든 인간관계가 그럴진데. 데이트강간을 바라보는 시선에서 역학관계를 따질 수 밖에요. 그래서 어깨를 눌렀다는 행위를 아마 집어 넣었을꺼예요. 눌렀다면, 그건 남자입장에선 별 의미 없는 행동이지만, 받는 여자의 입장에선 물리적 압력이 맞죠. 그 부분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열받아 하고.. 감정이 이입됬을겁니다. 그리고.. 슬프고 슬픈 이야기지만.. 남 얘기 같지 않거든요. 심지어 나도 그렇게 느꼈어요. 하지만.. 그것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이런 억울함이 .. 과연 뭔가와 트레이드 하고 있어 발생하는건 아닌가. 결국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트레이드따위는 집어 치우고. 하고 싶음 하는거고. 안하고 싶음 단호해져야져. 역학관계는 분명히 존재했겠져. 남녀간에 그게 100% 없다는건 사실..그짓말이기도 하고. 모든 인간관계가 그럴진데. 데이트강간을 바라보는 시선에서 역학관계를 따질 수 밖에요. 그래서 어깨를 눌렀다는 행위를 아마 집어 넣었을꺼예요. 눌렀다면, 그건 남자입장에선 별 의미 없는 행동이지만, 받는 여자의 입장에선 물리적 압력이 맞죠. 그 부분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열받아 하고.. 감정이 이입됬을겁니다. 그리고.. 슬프고 슬픈 이야기지만.. 남 얘기 같지 않거든요. 심지어 나도 그렇게 느꼈어요. 하지만.. 그것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이런 억울함이 .. 과연 뭔가와 트레이드 하고 있어 발생하는건 아닌가. 결국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트레이드따위는 집어 치우고. 하고 싶음 하는거고. 안하고 싶음 단호해져야져.



Dandelion 11-05-09 04:32 115.♡.♡.2 그 점이 참 답답해요. 어깨 눌렀다고 그게 물리적으로다가 뿌리치질 못할 정도의 힘이었을까 싶어요. 그 정도는 뿌리치고 당당하게 싫음 싫다 라고 얘기 했어어야 한다고 보거든요. 송아나운서가 임태훈의 환심을 사기위해 어쩔 수 없이 행동했다면, 그건 냉정하지만 본인이 선택했으니, 스스로 감내해야 할 문제라고 봐요. 이제와서 일방적인 피해자인척 굴지 말구요. 하지만, 지금 송지선 아나운서 보니 그럴만한 심리적인 상태는 아닌 것 같아서 더 들이대진 못하겠어요. 어쨌거나 걍 같은여자로써 옆에두고 몇마디 따스하게 해주고 싶네요. 그 점이 참 답답해요. 어깨 눌렀다고 그게 물리적으로다가 뿌리치질 못할 정도의 힘이었을까 싶어요. 그 정도는 뿌리치고 당당하게 싫음 싫다 라고 얘기 했어어야 한다고 보거든요. 송아나운서가 임태훈의 환심을 사기위해 어쩔 수 없이 행동했다면, 그건 냉정하지만 본인이 선택했으니, 스스로 감내해야 할 문제라고 봐요. 이제와서 일방적인 피해자인척 굴지 말구요. 하지만, 지금 송지선 아나운서 보니 그럴만한 심리적인 상태는 아닌 것 같아서 더 들이대진 못하겠어요. 어쨌거나 걍 같은여자로써 옆에두고 몇마디 따스하게 해주고 싶네요.



현대미술 11-05-09 14:15 59.♡.♡.161 예슬이 얘기는 내가 내 친구들한테 제일 많이 하는말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남자가 잘못한게 아니라 그 남자를 선택한 니 잘못이닼ㅋㅋㅋ니 죄가 젤 크다곸ㅋㅋㅋㅋㅋㅋ 그 자식은 태생이 개객끼고 원래 그런 인간인데 말이지? 네 눈이 개눈이라고 해줰ㅋㅋㅋ 이런 경우들은 아무래도 아직 수동적인 행동을 벗어나지 못했다고 할까. 아니면 그냥 수동적인 사람일까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근데 역시 아님을 표현한다는건 어렵기도 하고.. 나는 남들이 "사랑을 한다" 라는 것에 대해서 좀 높은 잣대를 대곤 해서 이 사람들한테 써먹긴 아깝지만, 어쨌든 사랑(감정)앞에 무슨 판단력이 작용할 수 있겠숴..ㅜㅜ 그리고 어깨를 눌렀다는건 내 생각에는 여자가 뿌리치지 못할 정도의 강력한 남자의 힘, 다시 말해서 강제적인 일은 아니었던 것 같고 정신을 압박하는 힘이었겠지? 뿌리치기 힘든ㅋㅋ 아마 정신적 압박에 누르는 힘까지 더해졌을고야 만약에 강제적이면 그건 강간이고.. 예슬이 얘기는 내가 내 친구들한테 제일 많이 하는말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남자가 잘못한게 아니라 그 남자를 선택한 니 잘못이닼ㅋㅋㅋ니 죄가 젤 크다곸ㅋㅋㅋㅋㅋㅋ 그 자식은 태생이 개객끼고 원래 그런 인간인데 말이지? 네 눈이 개눈이라고 해줰ㅋㅋㅋ 이런 경우들은 아무래도 아직 수동적인 행동을 벗어나지 못했다고 할까. 아니면 그냥 수동적인 사람일까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근데 역시 아님을 표현한다는건 어렵기도 하고.. 나는 남들이 "사랑을 한다" 라는 것에 대해서 좀 높은 잣대를 대곤 해서 이 사람들한테 써먹긴 아깝지만, 어쨌든 사랑(감정)앞에 무슨 판단력이 작용할 수 있겠숴..ㅜㅜ 그리고 어깨를 눌렀다는건 내 생각에는 여자가 뿌리치지 못할 정도의 강력한 남자의 힘, 다시 말해서 강제적인 일은 아니었던 것 같고 정신을 압박하는 힘이었겠지? 뿌리치기 힘든ㅋㅋ 아마 정신적 압박에 누르는 힘까지 더해졌을고야 만약에 강제적이면 그건 강간이고..



양무명 11-05-09 04:28 75.♡.♡.110 십년전 같으면 저도 어느 한쪽, 아니면 양쪽다를 믿힌ㄴㄴ이라고 맹비난했을거 같은데 나이먹고보니 그냥 그지같은 상황이라는 생각만 들면서 맘이 불편하네여 별로 생각하기 싫어진다는 ;;; 십년전 같으면 저도 어느 한쪽, 아니면 양쪽다를 믿힌ㄴㄴ이라고 맹비난했을거 같은데 나이먹고보니 그냥 그지같은 상황이라는 생각만 들면서 맘이 불편하네여 별로 생각하기 싫어진다는 ;;;



TldTld 11-05-09 04:37 60.♡.♡.18 넹 개인사져 뭐 지극히. 넹 개인사져 뭐 지극히.



소데스네 11-05-09 04:37 61.♡.♡.241 송지선도 안타깝지만...임태훈도 피해자라는 걸 아무도 생각조차 하기 싫어하는 게... 임태훈입장에서 생각해보니 쫌 안타깝네요... 그런 사적인 일이 강제로 공개당할걸 생각조차 못하고 있었을텐데 말에요... 임태훈의 처신에 문제가 있어서 이런일도 생긴 거겠지만....그래도 이렇게 공개적으로 뭇매를 맞을만한 일인가...는 솔직히 잘 모르겠거든요.... 송지선도 안타깝지만...임태훈도 피해자라는 걸 아무도 생각조차 하기 싫어하는 게... 임태훈입장에서 생각해보니 쫌 안타깝네요... 그런 사적인 일이 강제로 공개당할걸 생각조차 못하고 있었을텐데 말에요... 임태훈의 처신에 문제가 있어서 이런일도 생긴 거겠지만....그래도 이렇게 공개적으로 뭇매를 맞을만한 일인가...는 솔직히 잘 모르겠거든요....



TldTld 11-05-09 04:46 60.♡.♡.18 공개는 이미 됬고, 별로 안 좋아하는 여자한테 왜 오럴을 시켰을까는 여전히 의문이져. 그리고 전 임선수 자체엔 그닥 관심도 없어요. 공개는 이미 됬고, 별로 안 좋아하는 여자한테 왜 오럴을 시켰을까는 여전히 의문이져. 그리고 전 임선수 자체엔 그닥 관심도 없어요.



눈물좀닦고 11-05-09 08:48 165.♡.♡.50 좋은 글과 댓글들이군요. 찬찬히 읽어보면서 제가 가졌던 생각에도 약간 변화가 있긴 했구요. 지금 송아나에게 필요한 건 심리적인 안정과 치료일 것 같군요. 그것 이외에는 그냥 흘러가는대로 놔둘 수 밖에.... 좋은 글과 댓글들이군요. 찬찬히 읽어보면서 제가 가졌던 생각에도 약간 변화가 있긴 했구요. 지금 송아나에게 필요한 건 심리적인 안정과 치료일 것 같군요. 그것 이외에는 그냥 흘러가는대로 놔둘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