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제법 맥주를 마셨는데
아직도 맥주맛을 구별 못하겠더라구요ㅜㅜ
수입산이나 국산이나 그게그거;;

물론 음식쪽에 플라시보 현상이 자주 발견되는건 사실이지만
우리맥주에 대해서 그렇게 평가할 수는 없다 봅니다. ㅡㅡ;;
그 만큼 퀄리티가 떨어집니다.

물론 코를 막아놓고 마시면 차이를 못 느낄 수는 있겠죠. ㅡㅡ;

그래도 그중에 드라이피니시와 맥스는 좀 다르긴 합니다.....

젠틀남님이 동안은 아니시라는데 제 소중한 머리카락을 걸겠씜니다 ㅎㅎ 저도 어릴적부터 술을 마셨더니 폭삭 늙었어요

그런 의미에서 두분 동시 인증 쩜 +_+

노안은 아니고요 그냥 원래 나이대로 보는 편입니다(제 착각일지도)ㅋㅋㅋ 아마도 담배는 안펴서 그런거같습니다..

그럴리가...이 시간까지 안주무시는 걸 보면 피부에 양보하는 삶을 사신 분 같지는 않은데 흙흙 어쨋든 갑자기 시덥잖은 헛소리 죄송요 헤헤

나이가 좀 되는지라 피부에 양보해야할 나이는 아닙니다 ^^;

하이네켄, 필스어 우르겔, 크롬바커, 칭따오 함 드셔보세요.
제 경우에는 신세경이 열리던데....

크롬바커는 못먹어봤고 나머진 다 먹어봤는데 칭따오정도가 제 기호에 맞더군요..
그러나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맥주는 싱하형님입니다ㅋㅋㅋ

차이는 상당히 심하죠.
수입 맥주는 운송/통관이라는 과정까지의 긴 시간을 거쳤음에도 그정도라는게 더.
사실 보리도 아닌 잡 곡식이랑 알콜, 탄산수 섞은 맥주랑 비교하는건 좀 그래요.

2012년 부터는 하이드래프트 공법을 안 쓴 맥주가 나온다는 걸까요...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