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픈것도 아니고 체질에 맞는것도 아닌 사람이 꼭 극단적인 채식을 할 필요가 있나 하네요.
달걀 생선은 드시되 육류섭취의 비중만 낮춰도 매우 훌륭한 건강식이 된다고 봅니다. 영 찜찜하면 육류를 가급적 삶아서 먹는것도 괜찮을거구요. 그리고 밥은 꼭 백프로 현미나 거기에 잡곡을 더해먹는게 좋더군요.
[지효느님]Homo Digicus11-02-23 00:09
115.♡.♡.49
전 건강보다는 일종의 이념적 소비에 가까웠던..
깁슨SG11-02-23 00:11
218.♡.♡.205
제가 오바를.. ㅎ
첨부터 채식하려면 진짜 힘들죠. 자신이 어떤 극단적인 상황에 처해있지 않는 한은 그냥 스트레스만 받고 포기하게 될듯여;
[올므] 가을엔11-02-23 00:06
110.♡.♡.30
소식은 어떻게 하나요? 하아..
[지효느님]Homo Digicus11-02-23 00:08
115.♡.♡.49
일단 채식을 하다보믄 자연스레 소식이...
채식하면 정말 먹을 게 없어요. ㅠㅠ
(고우리)순결김군11-02-23 00:15
112.♡.♡.82
채식 안하고도 소식 가능합니다...
[지효느님]Homo Digicus11-02-23 00:16
115.♡.♡.49
가능하져. 그게 안 돼서 문제지. 에휴...
클로이11-02-23 00:16
220.♡.♡.189
소가 먹는 식으로... 그게 소식이면서 채식 ㅠ
[지효느님]Homo Digicus11-02-23 00:17
115.♡.♡.49
음... 뭔가 댓글은 달아야겠는데.
참 난감하네여.
TldTld11-02-23 00:21
60.♡.♡.18
-ㅁ-;;
남다르게11-02-23 00:24
112.♡.♡.72
so sick?
깁슨SG11-02-23 00:27
218.♡.♡.205
전 이거 맘에 드네요. 스위스개그중에서 가장 낫다는 ㅎ
[퀴퀴]곰너부리11-02-23 00:21
210.♡.♡.165
김소식 해설위원이 어떻게 지내나 하고 들어왔네요.
TldTld11-02-23 00:25
60.♡.♡.18
ㅡㅁ-;;; 술 먹었즤여..
[퀴퀴]곰너부리11-02-23 00:36
210.♡.♡.165
낮술 먹긴 했어요.
[지효느님]Homo Digicus11-02-23 00:26
115.♡.♡.49
전혀 생각 못했던..
먼가 신선하네여.
아.. 야구사이트면 이게 정상인가 싶기도. ㅎㅎ
TldTld11-02-23 00:24
60.♡.♡.18
소식을 하는게 지구 전체로 봐도 참 좋은데.. 인간의 식탐이란게..본능의 한부분일 수도 있고..
즐거움이기도 하고.. 생각하다보면, 호사스런 내 밥상에 놓인것들이 실은 태어나면서 부터 생명의 존엄따위 고려된적 없이 사육당한 가련한 것들이라 생각이 들면... ㅠ_ㅠ 참 죄책감 들져.
소식을 다시 해야겠단 생각이 불끈들긴하네여...ㅠ_ㅠ
[지효느님]Homo Digicus11-02-23 00:26
115.♡.♡.49
요런 게 쌓이면 심각해보이나봐연. ㅠㅠ
[올무]베티블루11-02-23 00:27
58.♡.♡.163
에효,,,나도 이젠 소식모드로 돌아서야..ㅠㅠ
겨울 동안 망가진 몸매를 회복해야 하는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