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좀 무섭더라고요.. 타진요에서 여권 까라고 하면서 니가 다니엘 선웅 리라는 증거가 없다..왜 못까냐...이래서
결국 여권깠더니... 이건 이름 바꿨을수도 있으니까 예전꺼 내놔라..
하아... 지칩니다. ㅎㅎ

이미 수사중이라 방송사 대동은 수사결과에 아무 영향을 주지않죠.
저쪽 편드는건 아니지만 방송내용도 감정호소가 반이상이었고요.
그리고 지금껏 상식밖의 캥기는 행동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봐요.

집단광기부분은 동의합니다. 빨리 종결되기를.

이런걸 수사까지 해야한다는게 웃기지 않나요? ㅎㅎㅎ;; -_-

수사라는거 별거없어요. 한쪽이 걸면 하는거고 누가 '책임'지는거죠.

수사까지 걸고 갔다는 거 자체가 웃긴거죠 -_-
몬 짓이래...시퍼요;

왠지 법원까지가서 판결이 나도 못 믿을 듯한;;;

문제는
타진요 수뇌부들은 단순히 타블로가 미워서가 아니라 사회정의를 추구한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

그것자체가 미친거져. 사회정의는 개인인권을 저리 유린하고 설수 있는게 사회정의든가요.

타블로를 부정한 방법으로 군림하고 있는 기득권의 대표로 본다는 건데
(만약 학력위조가 사실이라면)
진짜 권력한테는 찍소리도 못하믄서 연예인을 타겟으로 잡았다는 것이
일단은 거시기하긴 하쥬

정말 솔까말..징글징글합니다. 졸업사진을 내밀라니..참놔..어이가 없어서.. 늬가 뭔데(Who do you think you are).. 그 지하철 10대소녀가 했던 그 말을 떠오르네요. 뭐든 다수의 이름으로 요구하면..난 순순히 내줘야 하는건지. 안 내주면 머리채 잡히는게 한국 사회인지.. 정말 진저리가 납니다.

아무것도 믿을수없는 사회

라는것이 슬픕니다

저두요; -_-
첨 이 얘기 나왔을때 부터
왜 그리 남의 학력에 꼬투리 잡고 늘어지는지...이해가 안갔는데;
정말 꼬투리 잡는 사람들 징글 징글 하네요.
이젠 자기 합리화 때문에 더 발악들을 하는 거 같아요.

어이없는말해서 죄송하고요. 지금상황에서 마무리지을려면 하라고요.
어차피 대중에서 판가름나기는 늦었고 수사기관에 내밀겠죠. 그렇다고요.

It is not your business 라는 것이 통하는 사회가 오면 좋겠네요.
저 군대 있을 때 가끔 미군에게 저 얘기 했는디...
저렇게 얘기하면 어쨌거나 무슨 뜻인지 알아듣고 바로 조용하더라구요.
저도 좋은 태도는 아니었다고 보지만 저 한 마디로 서로 종결할 수 있는 그들의 태도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사생활을 먼저 말하고 주목받은뒤 의혹생기니 저 말을 하는건 아니지않나요?
물론 지금처럼 몰아가는것도 광기지만요.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사생활존중이 필요한것은 동의합니다.
남의 일에 너무 관심이 많죠. 그게 탈이라는

애시당초 굳이 증명서 등을 깔 필요도 없었던 것들이죠;;
자기 자신의 주장이 틀렸다는게 자기 자신의 존재에 대한 부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느껴지기 때문에 더더욱 광적으로 매달렸다고 봅니다.
이럴 때에는 답도 없어서... 넓게 보자면 사회가 성숙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봐야겠지만
짜증나는건 짜증나는 일이네요. 어딜가던 타블로 얘기가 없는 곳이 없으니;

모든 증거물들을 위조라고 이야기 하던데...
그걸 보니 아.. 여긴 정말 미쳤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출처가 믿을만한 곳에서 증거가 나오기 전까진 해결이 될만한 문제가 아닌데 열정적인 분들이 많더군요..

남들 관심가지는거 갖고 혼자 난 관심없는데~ 하기 뭐해서 논쟁을 좀 지켜봤었다는;

여권 문제는 밑글 댓글에서 나왔던 병역 문제가 걸리는게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하고 추측해봅니다..

더 무서운건 뭐냐면 집단이 한번 폭력을 휘두르고나면 그것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주체는 공백으로 남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집단이 광기에 빠지면 통제불가능이 되어버리는 거죠..

아무도 책임을 지지않고 떳떳하게 개인이 저지르면 틀림없이 범죄행위가 되고 말았을 행위를 당당히 저지를수 있다는 점..

이점이 제일 무서운 부분이죠..

집단의 광기란게...

근데 수사종결이 아닌데, 현상만으로 말씀하시는것도 아닌듯요.
그냥 지켜봐요. 상황이 역겨운것은 다들 아실테고요.

솔직히 내가 당할까봐 무서운 일인데...

사람들이 참 가혹하다는...

가혹한 사람들은 사실상 저쪽뿐인데. 곧 누군가 처벌을 받겠죠.

집단 폭력이나 광기로 여겨야 할지,
아님 브로커를 이용한 기득권 세력의 학력세탁의 한 전형을 파헤치는 계기가 될지는 좀 더 지켜 볼 필요가 있죠.
스스로 말한 수석이니, 교수에게 엄청 칭찬을 들었다니 하는 이야기는
정황상 거짓말인 것이 드러났는데 mbc 스페셜에서는 쏙 빠지더라고요.
결론을 이미 내고(타블로 학력 인정-인터넷 광기 문제점 지적)
그것에 끼워 맞추는 느낌을 더 받았습니다.
다소 편향적이었다는 것은 인정해야 할 듯.

오은선 완등도 kbs에서 대서특필했지만 sbs에서 거짓 정황을 밝혔었죠.
방송이 곧 면죄부는 아니죠.
아직은 광기로 결론내리기에는 성급한 듯싶습니다.

동의합니다. 저쪽이나 타씨외에는 지켜볼 필요가 있을듯
아까 제가 글을 올린것도 편향적이었다고 말하고 싶었을뿐
의혹을 다시 들춰내고자 한것도 아니었고요.

타진요 주장이 신빙성 있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독거앙마님처럼
합리적인 의혹이 있는 부분까지, 다 싸잡아 광기로 몰아세운다면 문제가 있다는 것이죠.
최우수 성적을 자랑했던, 칭찬을 엄청 들었던 동양인 학생을
서류를 보고서야 알았다는 울프 교수 이야기는 참 황당하더군요.
그런 부분은 쿨하게 넘어가는 엠비시의 방송 태도는 확실하게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학력에 대한 진위가 논점이 아니던가요? 그건 더이상 지켜볼 게 없죠.
졸업성적에 대해 의혹을 가지고 비판한다면 그것으로 한정해서 해야겠지요.
두루뭉술 포괄해서 판단할 일은 아닌듯 싶군요.

그리고... 타블로가 공개한 성적증명서 보니... ALL A+은 아니였지만 정말 ㅎㄷㄷ한 성적이긴 하더군요.

타블로 문제는 둘째치더라도,

예전 피디수첩에서 방송했듯이,,,외국학위 학력세탁이 엄청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그 위조 학력학위로 국내에서 기득권세력이 되는건 정말 막아야될듯 싶습니다..

그냥 답답하네요. 수석이니 칭찬이니..뭐..그런것도 검증해야 하는거였군요..

타진요와 언론은 학력 위조에만 초점을 맞추었지만
다른 네티즌들은
정황상 거짓말이 많다는 것에 더 큰 반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였습니다.

검증대상이면 해야겠죠. 단, 누군가의 책임을 전제로 한다면요.
물론 칭찬등은 아니겠지만요. 지금 광기로 몰아붙이는것도 아닌것같습니다.
분명 잘못되었지만요. 선례도 있잖아요. 휘둘리지말고 선밖에서 방관하는게

물론 타블로가 허언을 한 부분도 섞여있어던거 같기는 합니다만..

가장 핵심인 학력부분에 관해서는 끝났다고 봐야죠.

핵심사항이 처음부터 의심스러웠고 또 제대로 납득할만한 증거를 제출하지 못한

오은선하곤 경우가 다릅니다.

학력 인정이 핵심이었던 부분은 타진요와 일부 언론이었습니다.
합리적인 의심 그야말로 광기에 초점을 맞추지 않는 사람들은
"왜 이렇게 정황이 안 맞지, 거짓처럼 여겨지는 말이 왜 많지.
그렇게까지 정황에 안 맞은 말로 자신의 학력을 자랑하면서 명성 올린거야?"
라는 부분에 더 관심이 많았습니다.

저도 소위 "합리적 의심"이라는 부분까지 싸잡아 비난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 스스로도 타블로논란이 첨 발생했을때에는 의심이란걸 했었던 쪽이니까요.

그러나 지금의 타블로논란은 '합리적 의심'이라는 범주을 초과한지 이미 오랩니다. 이정도면 광기라고 불리워도 할말 없는거에요. 타진요같은 애들은..

제가 볼 때, '재 왜 저렇게 학력을 강조해? 저런 정황상 말도 안 되는 거짓말까지 해 가며 학력을 강조할 필요 있나?'라는 반응을 보인 네티즌들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타진요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문제다 식의 광기에 사로잡힌 세력은
타진요와 바로 언론 아닐까요.
광기를 문제삼으려면 상황을 지켜보며 합리적 의심을 하는 대부분의 관망적인 네티즌이 아니라
선동하고 광기를 내세우는
타진요까페 회원들과 자극적 기사로 논쟁거리의 앞뒤를 잘라먹으며 확대 포장한 언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인터넷 언론의 자극적이고 맥락 없는 기사 좀 안 봤으면 좋겠네요.
그것 때문에 네티즌의 대부분의 반응도 왜곡되고 있다고 봅니다.

대한민국 네티즌 그렇게 쓰레기 아닙니다.

초점이 빗나갔네요.. 그동안 논쟁글들 꾸준히 봐왔지만 어디까지나 학력 진위여부가 초점이었습니다. 거짓말에 대한 반감은 원인과 결과가 바뀐겁니다. 부차적인 문제죠.

그리고 그 과정속에서 타블로의 발언들을 거짓말로 보는 것 자체가 이미 가치판단이 들어간 상태라고 봅니다.

이럴땐 DCSI가 출동해서 왓비 신상이나 확 털어줬으면 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