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인데요 저기 나온 건물은 맘모스 백화점 리뉴얼한건 아니고 이번에 그 옆에 신축한거에요 엄청 크게 지었는데
무서워서 못가겠네요 얼마전에 삼풍 다큐 봤는데.. 후달달

그렇군요. 그 친구 이야기는 리뉴얼한 건물이었던거 같은데..윗글은 신축건물이야기겠네요. 여튼 둘다 안가시는게..

흠... 원문을 읽는 데 중간에 삼자시점에서 주인공시점으로 바뀌는 듯한 느낌이드네요.

어느 정도 위치의 사람인지는 모르겠는데 철근의 종류를 바꿀 정도의 결정권자는 아닌 것 같고, 시공에 관여한 사람 같네요.

시공에 연관된 사람이 많긴 하겠지만...

500에서 400으로 바꿨는데 위험을 인지 못하고 글 올린 거 보면 구조를 전공한 사람은 아닌 것 같네욤.

옆동네 이야기를 들어보니 있을수 없는 일이라는데..뭐 한국이라는 동네가 원래 "있을수 없는 일"을 언제든 서슴없이 저지르는 곳이니..삼풍도 그런케이스였고..

이상한 일이 워낙 많이 나니 의심은 가지만...

글에 좀 납득이 안가는 부분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