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라운드 때의 라인업이 최고였다고 봅니다.

아직도 활동 중인 90년대 최고 인기가수
역시 90년대 최고급 여자 가수
아는 사람은 다 알지만 의외로 얼굴이 알려지지 않았던 여자 가수
아는 사람은 다 알지만 의외로 얼굴이 알려지지 않았던 남자 가수
라이브 무대에서 힘을 낼 가능성이 큰 밴드
댄스 가수로 출발했으나 발라드로 성공한 감수성 짙은 목소리의 여자가수
굉장히 특이한 창법이 돋보이는 가수

임재범 나올 때까진 괜찮았는데
요즘엔 자꾸만 재야에서만 찾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그래도 한두명 당대를 휘어잡었던 사람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

근디..가수들만의 문제보다도..
투덜이스머프 님도 초기에 포멧의 한계가 있을것이라고 예측했듯이..
그게 더 문제인거 같아요. 그렇다고 어떻게 바꾸기도 힘들고 말에요..
위와 같은 라인업이 유지된다면야 더욱 좋겠자만...그게 어렵다는것도 문제구요..

라인업만 따졌을 때요~
말씀하신대로 유지 되기는 지극히 어렵겠죠.
설령 신승훈 아니라 서태지가 나와서 명예졸업을 해도 중간에 또 다른 한명은 들어와야 할테니..

다시 나올만한 메리트가 있는 가수가 별로 없는 게 문제

이것도 별로 안 먹힐 가능성은 크지만
그간 자진하차를 포함해서 광탈했던 사람들 재도전(물론 한참 전에 나간 사람들)은 어떨까 싶기도 하구요..
특히 김연우 같은 경우엔 당시 라인업이 지나치게 빡셨던 문제도 있어서.

김연우 조규찬 다시 나왓으면.ㅋㅋ.

김연우는 타 예능에서 뉘앙스가 다시 부르면 갈 것 같고
조규찬도..부드러운 외모랑 달리 은근 고집이 있어서 재도전 의욕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ㅎ

이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