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최근에 어쿠스틱 앨범 좋았어요ㅎㅎㅎ 지금도 넣어 듣고 있네요 ㅋㅋ 애정이 쬠 식긴했지만
[밍키]iancurtis12-02-09 15:17
125.♡.♡.54
이분 쭉빵 글래머 취향 이신줄 알았는데.....
[KS]뚜기뚜기 꼴뚜기12-02-09 14:22
183.♡.♡.74
근데 성인식까진 좋지 않았나여?그뒤로 무슨 요상한 난 쓰레기 같은 남자야 요런걸로~ㅋㅋㅋ
투덜이스머프12-02-09 14:25
203.♡.♡.1
성인식은 몰라도 그 다음에 보이쉬도 아닌 맨 컨셉은 역사에 길이 남을 뻘짓 ㅋ
트라피메이커♪12-02-09 14:27
147.♡.♡.17
lady gaga가 최근에 남자 컨셉 했죠ㅋㅋ 무지 멋있음요
▦드러븐세상12-02-09 14:30
143.♡.♡.4
근데 성인식이고 난 남자야고 당시 반응 자체는 그리 나쁘지 않았던 듯...
박지윤 내리막길 탄 거는 본인이 섹고의 컨셉 실험에 지쳐서가 아니었을지~
▦드러븐세상12-02-09 14:29
143.♡.♡.4
성 상품화라는 관점은 워낙 둔감해져 있는지라 별 거부반응이 없는데
이 지점이 저는 좀 불편하긴 하더라구여
무대 위에서 벗어제끼는 섹시 컨셉의 어린 여가수들은 과연 진정 자기가 원해서 컨셉을 하고 있는 것인가?
(극단적으로 예를 들자면 현아...)
자신이 진정 즐기고 있지 못한다면, 박지윤 케이스처럼 누가 강요한 게 아니더라도
그것을 자기 의지라고 부를 수 있을지가 좀 의문.....
[아이유]깊은슬픔12-02-09 14:30
112.♡.♡.2
트러블 메이커 안무 보면 소속가가 미쳤던 누가 미쳤든 확실히 미쳤음 ㅡ,.ㅡ
트라피메이커♪12-02-09 14:31
147.♡.♡.17
박지윤 성격이야 나중에 안 거지만 참 조용한 성격인 거 같던데
진짜 저걸 어떻게 해냈을지 ㅡㅡ....
아직까지는 현아는 자기 이쁜걸 자기가 아는 스타일같아 보이는뎅;;;
▦드러븐세상12-02-09 14:35
143.♡.♡.4
워낙 평상시 이미지와 무대에서의 이미지가 다르니까
저두 그냥 막연히 무대체질인갑다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박지윤 인터뷰 보니까 실제 속내는 어떤지 본인 말고는 아무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단주J12-02-09 14:30
121.♡.♡.129
전 근데 성인식 좋았는데...ㅎㅎ;;
나도밤나무12-02-09 14:35
121.♡.♡.224
성인식 생각하면
5~6세 된 여아기 앙즘맞게 춤 추던 동영상이 생각나네요 ^^
박지윤은 그냥 가수구나 정도~~
[규ㅤㅌㅣㅍ탱윤RanomA율ㅤ…12-02-09 14:46
62.♡.♡.5
성인식 자체는 대단한 성공을 불러왔죠.
하늘색 꿈이나 아무것도 몰라요는 귀엽거나 꿈많은 소녀 역할이었는지 몰라도,
2집의 Steal Away 에서 악녀적인 측면을 이미 보여주고 있었고.
오히려 전 1집 꿈많은 소녀 - 2집 악녀 - 3집 순진무구 - 4집 성인식
이렇게 짝홀 순환으로 봐서 무리는 아니었다고 봤거든요.
뭐 순정만화 동호회에서도 여자애들이 '박지윤을 저렇게 만들어놓다니...' 했지만서두.
원했는지는 몰라도 그런 일련의 과정을 겪은 후에 지금의 박지윤은 많이 성숙했고,
음악가의 길을 걷고 있는 거 같아서 좋아요.
전에도 했던 얘기지만 말당의 '국화 옆에서'의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 같이 생긴 꽃이여.'
이 구절이 너무 잘 어울린다고나 할까요.
▶◀잔두마왕12-02-09 14:53
211.♡.♡.119
성인식의 임팩트가 너무 강했져...
예전 여자가수의 마지막 임팩트로 쓰는 게 섹시컨셉인데... 그걸 써버리고 나니... 이후에 그 만큼의 인상을 줄 수 없어... 그냥 그렇게 잊혀져버린...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