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불펜 > 불펜 > 美연구팀 “지구, 6번째 대멸종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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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퀴]곰너부리 11-03-04 21:18 210.♡.♡.165 지구의 역사로 봤을때는 엄청 짧은 시간이죠. 지구의 역사로 봤을때는 엄청 짧은 시간이죠.



나도밤나무 11-03-04 21:29 121.♡.♡.27 2년 뒤에는 수그러질 기사입니다 ^^ 2년 뒤에는 수그러질 기사입니다 ^^



chirp 11-03-04 21:55 183.♡.♡.88 아녜요..... 학자들 말에 의하면, 현재의 멸종 속도로 본다면, 저리 제목을 붙여도 무방할 수준이랍니다. 생태계라는게 워낙 섬세한 것인지라..... 중간의 한 계단이 무너지고나면, 연쇄적으로 무너지지요... 인간이 미치는 영향력이 이미 너무나도 큰 압박인게 사실입니다... 아녜요..... 학자들 말에 의하면, 현재의 멸종 속도로 본다면, 저리 제목을 붙여도 무방할 수준이랍니다. 생태계라는게 워낙 섬세한 것인지라..... 중간의 한 계단이 무너지고나면, 연쇄적으로 무너지지요... 인간이 미치는 영향력이 이미 너무나도 큰 압박인게 사실입니다...



blackwolf 11-03-04 22:02 147.♡.♡.139 2000년이면 지층 한층도 못 만들정도로 지질학적으로 짧은 시간입니다. 현재 환경변화 속도가 몇만년에 걸쳐 일어났던게 수백년만에 일어나고 있어서 생물들의 적응속도를 훨씬 뛰어넘고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입니다. 육상 해양 가릴거 없이 생물대멸종 가능성이 무척 높아지고 있는게 현실이예요. 2000년이면 지층 한층도 못 만들정도로 지질학적으로 짧은 시간입니다. 현재 환경변화 속도가 몇만년에 걸쳐 일어났던게 수백년만에 일어나고 있어서 생물들의 적응속도를 훨씬 뛰어넘고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입니다. 육상 해양 가릴거 없이 생물대멸종 가능성이 무척 높아지고 있는게 현실이예요.



아세신어 11-03-04 23:08 110.♡.♡.118 그렇죠. 지난 5번의 대멸종(대량사멸)기 역시 환경변화가 주된 요인이었고 지구 역사에서 급격한 환경변화라는 게 통상 수만년에서 수십만년에 걸쳐 일어나는 것인데 이걸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근 100년간 지구 평균 기온이 수도가 올랐다면 이건 지구 전체 역사를 통틀어서도 보기 드분 현상인데 일반 대중들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으니.. 뿐만 아니라 종의 사멸이라는 측면에서 봐도 단기간에 이미 많은 종이 완전히 사라져가고 있는데 이걸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게 문제죠. 모든게 인간 중심의 사고방식 때문이라고 봅니다. 인간의 수명에 빗대어 생각하니 지금의 기후변화 속도가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일뿐 사실은 엄청난 변화의 중심에 있는건데 말이죠. 특히 끝도 없는 인간의 욕심 때문에 온실가스에 의한 지구 온난화를 이야기한지가 언제인데 부시행정부가 물러날때까지 그걸 과학적으로 부정하려고 얼마나 노력해왔는지 모릅니다. 지금이야 온실가스에 의한 온난화를 부정하던 학자들까지도 인정하는 쪽으로 입장을 바꿨지만 (부시가 물러나면서 지원금이 끊겼다는 이야기가..) 지구 온난화에 대해 그렇게 이야기를 하던 시절에도 공장에서 매연을 뿜는 것과는 상관이 없다는 주장을 하면서 환경문제를 등한시하려고만 했죠. 종의 멸종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연을 무분별하게 훼손하고 인간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로 야생동물을 마구잡이로 사냥 하면서 이곳저곳에서 예상치 못한 생태계 교란으로 종이 사라지고 있습니다만... 이것 역시 인간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죠.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기사가 나도 그보다는 돈이 되는 개발쪽에 더 관심이 많은게 대중들이니.. 환경문제에 관해 이런저런 기사들이 나도 대부분의 대중들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괜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그렇죠. 지난 5번의 대멸종(대량사멸)기 역시 환경변화가 주된 요인이었고 지구 역사에서 급격한 환경변화라는 게 통상 수만년에서 수십만년에 걸쳐 일어나는 것인데 이걸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근 100년간 지구 평균 기온이 수도가 올랐다면 이건 지구 전체 역사를 통틀어서도 보기 드분 현상인데 일반 대중들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으니.. 뿐만 아니라 종의 사멸이라는 측면에서 봐도 단기간에 이미 많은 종이 완전히 사라져가고 있는데 이걸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게 문제죠. 모든게 인간 중심의 사고방식 때문이라고 봅니다. 인간의 수명에 빗대어 생각하니 지금의 기후변화 속도가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일뿐 사실은 엄청난 변화의 중심에 있는건데 말이죠. 특히 끝도 없는 인간의 욕심 때문에 온실가스에 의한 지구 온난화를 이야기한지가 언제인데 부시행정부가 물러날때까지 그걸 과학적으로 부정하려고 얼마나 노력해왔는지 모릅니다. 지금이야 온실가스에 의한 온난화를 부정하던 학자들까지도 인정하는 쪽으로 입장을 바꿨지만 (부시가 물러나면서 지원금이 끊겼다는 이야기가..) 지구 온난화에 대해 그렇게 이야기를 하던 시절에도 공장에서 매연을 뿜는 것과는 상관이 없다는 주장을 하면서 환경문제를 등한시하려고만 했죠. 종의 멸종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연을 무분별하게 훼손하고 인간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로 야생동물을 마구잡이로 사냥 하면서 이곳저곳에서 예상치 못한 생태계 교란으로 종이 사라지고 있습니다만... 이것 역시 인간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죠.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기사가 나도 그보다는 돈이 되는 개발쪽에 더 관심이 많은게 대중들이니.. 환경문제에 관해 이런저런 기사들이 나도 대부분의 대중들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괜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