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드립니다^^

빠른 반응 감사르

굳이 이런 본문을 쓸 필요도 없죠.

전부터 느끼는데, 진짜 읽기 싫은데, 읽는 느낌,
그럼 스킵이 정석일텐데요.
스스로 관리자라고 생각하면 할 말 없고요

전 제가 관리자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걍 리플은 비교적 정성스러우시길래.

리플에 치중하라는 말씀이신가...
물론 생각해 본 적 있죠.
그런데, 제가 옆동네 시절에 치중하던 모델이 창의적 불페너라서
리플만 가지고는 뇌가 창의적으로 활성화가 안 되더군요...

뭐 단문글 내용없는 글로 지적받아 온 일은 일상화가 되었고, 그와 관련해서 저의 생각을 표명했다고는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지속할 짓거리는 아님은 자명하고,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일수도.

다만, 용산성인님에게 조금 아쉬움은 느끼네요. 그러엄

네.
커뮤니티 속에서의 안티커뮤니케이션이라는게 어찌 보면 아주 창의적이긴 하네요.

그래서, 그런 얘기도 들었네요.
자꾸 그럴거면 정치글 한 번 션하게 쓰고 그 다음부터 그러라고

[수정] 글쎄요. 헛소리같지만,
엠팍 운영에 대해서 좀 열 받은 적이 있고,
정치 유저 한명에 대해서 열 받아서 생긴 습관일 수도 있어요.

그래도, 전 나름대로 창의적으로 활동했고, 악플 벌레 몇명 사라지게한 추억이 좀 있네요

그리고, 앞으로 훨씬 적게 오던지, 활동방식이 바뀔거라는 그런 글이죠. 이 글이요

'정작 '내용'이 될 만한 말은 생략하겠다' 는 스타일이기 때문이라고 봐요
그렇게 되면
읽는 사람들이 꼬치꼬치 물어볼 수도 없는 노릇이고
스킵하면 그만일 수도 있지만 글도 별로 안 올라오는 게시판에서 '혹시나'하고 또 열어보게 되고...
하지만 역시나 무플이나 생산성 없는 대화로 끝나고...

(각자의 목적은 다르겠습니다만) 편히 즐기자고 하는 불펜질이, 이런 식이면 늘상 힘만 빠지게 되지요

핑계같지만, 저는 불펜 올 때 힘빼고 오는데요, 재작년부터요.
그래서, 낮에는 통 안 오잖아요. 아주 안 오진 않고요.

혹시나하고 열어보게 된다... 이 부분에서... 여러 생각이 드네요.
제가 왜 태클을 받는지는 당연히 십분 이해합니다

수많은 유저분들을 비롯해서, 관리하시는 분들도 계속 메시지를 보내시더군요.

그래서, 이제 좀 적게 오겠죠.

하지만, 오프라인에서 저를 스토킹한 딱 한 분이 생각나는 밤이긴 하네요

그래도, 반말 습관은 인지했군요

애초에 비꼬는 말투를 싫어하는 게 천성인지라.

그래서, 이제는 정치 얘기를 안 하는 나. 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