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안가는게 아무리 개인 지지도가 올라간다쳐도
박근헤조차 홀로 나가 버티지 못한 정치권인데

한나라당 등지고 뭘 할려고 저 짓인지...;;

제가 오늘 국회 방송을 보았어요.
8월,9월이 예산편성 심의시기인 것과도 연관이 있더라고요.

복지 아젠다에 대해서 다루기로 이번에 결심한 것 같아요.
그래서 8월 24일이 나온 것이죠.

그리고, 정치 전문가 분들, 정치부 기자분들이 봤을 때,
이런 상황에서 조기 사퇴 안 하는 경우는 영에 수렴한다고 하더군요.

사퇴야 시장직 걸었을 때부터 이어질 한나라당 빅엿 먹일 콤보였고

예상심의는 몰랐었던 거네요. 호오....

가을의 국회는 국회일정에서 메인이죠.
그리고, 어차피 당하고 완전히 따로 행동하는 정치인이란 없으니까요.
보는 시각이 다를 뿐
흐음

아... 국회 예산편성 말씀이었군요;;

전 서울시 예산심의기간 이야기 인줄;;

뭐 최상의 시나리오는 지가 물러나고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이기는거죠. 재신임을 물어서 한나라당이 승리한거니

그게 논리있다고 주장되려면 25%의 투표율이 전부 콘크리트 지지층이라고 설득이 되어야 하는거고. 보궐선거 특유의 낮은 투표율에서 200만표 가량의 콘크리트 지지층이 있다고 가정하면 상당히 위협적인 부분이죠. 이걸로 설득하지 않나 시포요.

세훈이는 지금 속으로 웃고 있을 겁니다.
후임자는 ys 가 싸놓은 변을 치우게된 dj 꼴이 될 것 같네요.
고생은 엄청 하는데, 욕을 바가지로 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