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찬가지로 민주주의, 자본주의 등등의 개념 또한 집단의 생존을 위한 수단이지 그 자체가 절대적인 가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집단 생존의 방법론적 관점으로 볼 때
베팍에서 이십원님의 존재는 집단 생존을 저해하는 요소가 될까요 아니면 님 표현대로 올려주는 요소가 될까요.
아니면 중간지대는 없는 걸까요.

만약 집단 생존을 저해하는 요소라고 판단 된다면 (누구에 의해서??)
그 저해요소를 일방적으로 제거한다면 그래도 괜찮을까요?

"자신의 이익을 침해하는 것을 인권침해로 몰아가서 마치 절대적인 가치를 훼손하는 양 여기는 것"

예를 들면 어떤 게 있죠?

공권력에 대항하는 수단으로 혹은 위협하기 위한 부분은 정도의 차이에서 문제시 될수 있으나 전체주의 관점에서 본다면 좀 위험한 발상이신듯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근간이 어디에 있는지 생각해 보시길

글쓴이의 논리라면 군부 독재가 나라의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친북좌파 빨갱이들에게 구하기 위해> 개인의 인권을 상황에 따라선 철저히 깡그리 무시해도 전체주의 관점에서 보면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개념이므로 통용될수 있다라고 볼수 있는 문제네요

국제 사회에서의 대한민국의 인권은 몇십년 후퇴했다는게 사실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희망버스건만 해도 시위 자체를 불법으로 인지하고 공권력을 마구 투입하는게 옳은 행동인가요 이들이 테러 분자들인가요 아니면 나라를 위협하는 세력들인가요 ?? 그저 대기업의 꼬리 자르기식 비정규직 혹은 직원들을 희생하는 구조조정에 대한 반대의 움직임입니다 쉽게 말하면 기업의 책임을 가장 밑에 있는 노동자들에게 책임 전가하는 비민주적인 행태에 분노한 시위죠

정부는 상위 1% 해당하는 기득권자들의 입장을 대변하느라 대다구 99%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있습니다 예전 노전 대통령 때라면 수백번 탄핵 당했을 일입니다

와대의 기득권자들 편의로 떡찰 견찰들을 권력으로 뒤에서 막후 조종하고 개인의 인권을 억압하고 통제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된다면 더는 할말이 없네요

이익 침해를 거부하는게 문제가 되나요?
왜 내 이익 침해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다른데는 더 힘든데도 있으니 참아라..란 말을 들어야 하나요?
만약 그렇게 얘기한다면 나보다 더 좋은 데도 있는데 나는 왜 못 그러느냐라는 질타도 받아야죠.

여전하시네요.

구체적 사례를 좀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발꼬랑내도 맡다가 안맡으면 그리워지듯이 이십원님의 향기가 그리웠네혀

저도 구체적인 예를 좀 듣고 싶습니다. 이대로는 너무 어렵네요

뭐라도 좀 끄적일려고 해도,,,,
뭔 이야기인지 이해가 안되서 ㅎ

제가 무식해서인지 ㅋ
새로운 학설로 들리네요

인간이 생존만을 위해 존재한다는, 유전자의 그릇정도로 치부하는 입장에서야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죠. 말리진 않겠습니다만, 그게 맞다고 주장하진 말아주세요.

생물이 고등해질수록, 그 생물은 생존자체가 아닌 다른 부분에 대해 추구하는 경향을 보이게 되죠. 현재 우리가 아는 범주에서 가장 고등한 생물인 인간이, 생존이외의 것을 추구하는걸 이상해한다는건, 님이 그렇게 좋아하는 진화적 상황을 보더라도 잘못된 것일텐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