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무교인데.

집이 불교라서 어릴때 부처님한테 돈 주고 공부 잘하게 해달라고 빌었는데..

안들어 주더군요.

그때부터 종교 안믿네요

ㅋㅋㅋ 전문가님 재밌으시네요.

중학교때 시험치기 직전에 책에 대고

예수한테 만점 받게 해달라고 기도 했는데.

예수가 반응을 안해주더군요.

그래서 그때부터 종교고 뭐고 간에, 내가 잘해야 되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공부했는데. 성적은 별로 안오르더군요.

옮겨서 놀곳을 만들어주신 베팍탈출 주도자들에게도 감사해보심이...

222

ㅎ.ㅎ

예전에 포가튼사가라는 판타지게임이 있었는데요. 그 게임에서 교회에 가면 사람들이 기도를 하는데 재밌어요 ㅋ
남자는 [신이시여, 제가 바람 핀 것을 모르게 해주십시오] 여자는 [신이시여, 그이가 바람피지 않도록 해주세요.]
어떤 사람은 [신이시여, 많은 사람들이 신께 부탁을 하는데 대신 신도 저에게 부탁을 하십시오 공평하게]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대충 이런 거였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