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저도 이 짤은 요 며칠 제법 봤습니다. 본문도 이걸 봤기 때문에 썼다! 라고 할 수는 없지만.. 가끔 하던 생각을 글로 옮기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는 할 수 있얼 것 같네요. 아 그거나 이거나 같은 말일려나. ㅎㅎ 근데 사실 이 감동..적인 짤방도 삐딱한 생각을 바로잡게 하는 데는 그닥 도움이. 오히려 이런 거야 말로 버핏의 브랜드밸류를 높이는 '신의 한수'가 아닌가 하는...;; 그 수혜의 대부분은 다름아닌 버핏 본인에게로 돌아갈 터인데.. 과연 그것이 세상 사람들한테 정말로 정말로 긍정적인가?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뭐 그렇습니다 ㅎ
클로이11-08-27 11:13
220.♡.♡.106
저런분들의 큰 뜻을+_+ 젝아 어찌 알겠뜹믜까마능! 기사로 읽었을 때랑 캡쳐한 거랑 느낌이 좀 다른데요 ㅎㅎ 저 질문을 받지 않았다면 말이에여; 버핏 약간 교묘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ㅎ
[水至靑]통계虎11-08-27 11:15
58.♡.♡.164
저 자리에 올라가있다는 것만으로 굉장히 영악한 사람이죠. ㅎㅎ
뭐 어쨌거나 저는 그래도 굳이 보지 않아도 되는 손실을 주장한다는 것 자체는 평가해줘야한다고 봐서요.
그건 너무나도 철학이 부재한 우리나라에 살고 있어서 아마 그럴거에요.
유럽이나 미국에서 살고 있어서 저정도 얘기해주는 사람이 그 동네에 많았다면 제 아무리 저런 얘기 하더라도
가카나 거늬횽아가 공정하게 살아야 한다던가 정직하게 살아야한다는 얘기듣고 보이는 반응이랑 비슷한 반응을 보였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