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산업은 영화의 퀄리티보다는 얼마나 많은 상영관을 확보하느냐가 더 중요해 보이니까요 +_+
배급사가 힘을 얻을 수 밖에 없는 구조죠.
게다가 요즘엔 전국 극장의 멀티플렉스화로 인하여 극장=배급사 니까 +_+
제작하는 쪽에서는 배급사 배제하고 독자생존할 길이 전혀 없죠

지금 멀티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회사들이 배급을 같이해서 그래염;;;
롯데시네마는 롯데가 직접 투자배급을 하고 CGV도 CJ가 제작유통까지 다 하졈;;;

게임사 퍼블리싱도 영화배급과 비슷하죠

액티비젼,EA,블리자드(비벤디),닌텐도,소니,세가,시에라 등등.....
대형게임 유통사의 경우 자체 제작 스튜디오가 있어서 자사타이틀이나 협력업체에 기술적 자문 도움을 주는데
대표적인 기술이전이 자사 게임엔진을 타이틀 제작에 지원하죠(물론 돈은 받지만...)
그리고 가능성 있는 게임에 대한 직접투자를 하거나 투자자를 모집해주죠 중소업체는 이게 아주 중요합니다.

게임사들도 불경기에 위축되서 중견기업들이 서로 합병 인수들을해서 덩치를 키워 점유율 싸움이 치열합니다.
그리고 대규모 게임전시회 E3,도쿄쇼,유럽 요런 곳에서 홍보를하죠

블리자드처럼 블리즈컨 이런식으로 자체홍보를하는 기업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