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은 4대강에 돈 쳐발라서 재정 문제로 무기한 연기될듯?

뭐 막판에 거하게 해드시기 위해 후다닥 해치울 거란 설도 솔솔 나오더군요.
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68&newsid=20111206030707296&p=khan

재정문제는 다음 정부에서 감당하면 되니까;;

예루살렘 포스트에서는 한국이 훈련기 수출 조건으로 수출액의 5배인가? 를 옵셋 구입해주기로 했다는 보도도;;

제일 필요한게 세종대왕급 이지스함인데 역시 그건 없군효 -_-

전투기도 급하긴 진짜 급해요.. 공격헬기는 좀 아닌 것 같지만;;

공격헬기도 급해요.....이건 아예 80년대 코브라 이후로 도입된게 없어서 공군기보다 더 심한 상태....

툭하면 훈련하다 떨어진다는 기사 나오고 있죠....

공격헬기라는 게 앞으로 중국이나 상대하게 될 때에나 필요할듯해서 꼭 있어야 하는지 의문

중국 상대 뿐만 아니라 현대 지상전에서, 특히 기갑전에서 우세를 점할 수 있게 하는게 공격헬기 전력인데

저는 필수라고 보는데요. 공격헬기 전력으로 지상군 대체 효과가 엄청난데....

이론상으로는 그렇지만 과연 육군이 헬기 늘리면 지상군을 줄일 거냐.. 라면 그것도 아니고
북한의 기갑전력은 어차피 위협적이지 않고
신형무기 확보는 사실상 중국, 일본을 염두에 두고 추진하는 거라고 보기 때문에요.

K2전차만 계획대로 되도 기갑전력은 이미 압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북한의 구형 전차와 상대는 2차 대전 당시 타이거 대 셔먼 이상의 차이를 보일 겁니다.

근데 어차피 선택과 집중의 문제라고 보면.. 육군에서 제기하는 것처럼 전투기값에 맞먹으려 드는 대형공격헬기가 많이 필요한지 의문이란 사람들도 많아서.. 저도 좀 그렇게 생각이 되고요.

해군함정들보다는 덜 급하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low급 전투기가 반드시 필요하냐는 생각도 들고~

high - mid - low

F-15K - F - 16 - F -50으로 가자는 무책임한 주장을,,,,,, F-22 & 35 는 단가보니 기둥뿌리 뽑히겠더군요.

솔직히 밀매가 아닌 제 입장에선 그것도 괜찮은 것 같긴 해요.

T-50, F-50으로 항공기 걸음마는 땐 셈인데,,, 차세대 전투기 쯤 되면 이야기가 다르죠.

세계 최고의 조선산업이 뒷받침하는 전투함과는 약간 다른 문제긴 합니다.

당장 라팔 개발 성공하고도 판로 없어서 단가 무지 비싸지는 프랑스 보면,,,,

협업해서 공동개발하는 건도 있는데, 이미 개발한 국가 말고, F-15 이상의 성능을 원하는 국가 있을까하면,,,,,

그것도 힘들듯 해요.

그죠 우리가 중공업 조선 쪽은 아무래도 박통의 선견지명.. 응? 때부터 죽어라 판 분야지만
항공산업 우주공학 이쪽은 기초과학 발전이 받쳐줘야되니..

독자개발할 의지와 필요가 있고 나라 덩치도 되고 기초과학도 받쳐주는 나라들이 있긴 한데
하필 일본하고 중국;;

카피본 만든 수준 보면 중국이,,, 첨단부품 쪽에는 일본,,,,

둘 다 기초과학 받쳐주고 있고, 나름 수요도 우리보다 몇배 수준..

그네들과 손을 잡는 것도 어렵지만, 우리나라가 그네들에게 매력적인 파트너인지도 솔찍히 의심스럽네요.

하긴 그것도 그렇군요;

음.. 일본이랑 손을 잡는다면 우리가 걔들보다 훨씬 싸게 뽑아낸다는 것? 우리가 그거하난 잘하니까..
중국과 손을 잡는다면.. 우리가 실용기술 쪽은 그래도 좀 먹어준다? 먹어줄까요? 흠

일본 쪽은 아마 자위대 규약 때문에 힘들죠. 전수방위 조건인데,, 무기도 수입이 안되는 걸로,,,, 이걸 수입으로 볼 수 있을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요.

개인적으로는 딜 하면 어떨까 싶네요. 항공산업에서 우리가 이득을 보고, 그 대신 축적된 탱크 기술 K-2 흑표 쪽을 준다던가?

이거 근래 육군의 자랑이였던 흑표 & K-9 자주포 문제가 드러나면서 .....결론은 안되겠지만요.

다른쪽으른 없을까요?

일본이 자기네 이상한 소요에 맞춰 만드느라 그렇지 흑표 정도를 그렇게 탐내하진 않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동북아 평화체제 구축이 선결과제인 듯;

일본이랑도 중국이랑도 같이 무기개발한다는 그림이 안그려져요.
뭐 동북아 평화체제 구축이 정말 (정말! 유럽 수준으로!) 된다면야 우리가 차세대 전투기 함정 등에 돈 쏟아부을 이유도 없어지겠지만요.

지금은 F-15K 늘려서 팬텀 대체하는게 가장 좋은거 같은데요.

아직 주변국에 실전 배치 되지도 않은 스텔스로 난리 치는건 너무 무리라고 생각...

그냥 f15나 많이 구입해야죠

결국 F-15 로 모아지나요?

라팔을 사용해도 한미연합 방위체제상 문제점은 없지않나요? 통신체제 뭐 이런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이건 전차에서. 러시아장비 이야기할때 들은 듯.)

어차피 나토 국가니 그런 문제점은 별로 없겠지만 정비 관련 비용이 급증할 거라는 얘기는 있죠..
정치적 외교적 문제도 있고
무엇보다 라팔이 당시 계획으로 내놓은 수준의 완성도에 도달하는데 너무 오래 걸렸고 단가도 너무 올라서요.

아 프랑스는 나토가 아니지;; 어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