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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책에 보니까   인류의 안전을 위해서는   차라리 없는게 낫다고 하더군요.

그 외계인이  어떤놈인지를   전혀 알수가 없으니까요.

인간이   우월한 지능으로   지구상의 생명체를  지배합니다.  인간이 맘만먹으면  그 종을 멸종시킬수도있고  애완동물로만들수도있고 잡아먹을수도 있죠.  산체로 가죽을 벗기기도 하고   박제로 만들기도 합니다.  우월한자는  아무리 잔인해도  스스로 멈추는것외엔  누가  제지할수없죠.

만약에  외계인이   인간보다 우월한 지성이나  초능력같은 능력이 있다고 칩시다. 사실 ufo의   믿기 힘든  움직임을 보면  그들의 지능은  인간보다  뛰어날 확률이 큽니다.  인간의 과학지식으론 비행접시의  운용원리조차 파악못하고 있으니까요.   또한  인류의  과학발전이 최근몇백년간 집중됐는데, 우주의 관점에서 몇백년은  거의 찰나죠.  인류보다   1000년만  앞선과학을 가져도  비행접시타고  독심술로  마음을 꿰뚤고  텔레파시를 이용할지도 모릅니다. 우주관점에서 1000년은   약간의 시간차일뿐이죠. 

이런 초능력과  초과학을 맘대로 이용하는  외계인이  맘만 먹으면   인간이 동물에게 했던대로  못할것같은가요?   

유에프오가  외계인과 상관있다면  이미 지구까지  온 것만으로도  그들의 과학은   인류와  넘사벽이라는걸  의미하는거 아닌가요?  

만약  외계인이 확인된다면   그게 인류의 종말을 가져오는  시점이 될수도 있습니다. 인류가  할일이라는건  고작  그들의 마음이  착하길 바랄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