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불펜 > 불펜 > 엄마가 섬그늘에 굴따러 가셨다

모바일 URL: http://m.baseballpark.co.kr
대표E-mail: jujak99@hanmail.net

엄마가 섬그늘에 굴따러 가셨다

작성일: 11-06-27 21:03

글쓴이: 현대미술
IP: 125.♡.♡.204; 글쓴이의 다른 게시물 보기

추천: 1

조회: 703

댓글: 7단계; 시간별 역순 댓글

얼마전까지 정신이 없었어요

엄마께서 취업하셨거든욬ㅋㅋ

저 고1때까지 모 호텔 모 부서 지배인으로 일하셨다가

우리 키워주시느라 일 접으셨는데

얼마전부터 당신 바램대로 다시 일하시게 됐어요

축하해요 엄마

근데 엄마네 집 세대주님이랑 딸래미가 저녁을 못 먹고 이써요

제가 쌀은 앉혔어요

십분뒤에 확인했는데 보온이라고 되어서

이것저것 눌러보니 취사가 되네요

엄마 언제 와요?

아빠께서 저한테 북어국을 끓이자고 하셔서요

물을 붓고 끓이다가 북어 넣었어요(아빠가)

전 거기에 다진마늘 네개랑(네 식구니까)

참기름, 양조간장 넣었고

아빠께서 감자까지 넣고

지금 팔팔 끓이는 중

현재는 파를 지금 넣느냐 나중에 넣느냐로 다투고 있구요

엄마 빨리 와요

공지사항 감추기


88	여성 전용칸 이용할건데염? [37]	현대미술	07-21	1367	3
87	도움요청하긔 [16]	현대미술	07-08	619	0
86	해산물 저랑 잘 안맞네요 [21]	현대미술	07-07	804	0
85	말짧고 시니컬한게 매력있다긔요? [44]	현대미술	07-01	912	0
84	엄마가 섬그늘에 굴따러 가셨다 [5]	현대미술	06-27	704	1
83	내 것 네 것 [13]	현대미술	06-25	887	0
82	저 만화에 빠졌어요 [22]	현대미술	06-23	961	0
81	또 혼자 식사해요 [52]	현대미술	06-15	992	0
80	나와 직장은 얼마나 친할까 [14]	현대미술	06-15	709	0
79	미친 저녁식사ㅋㅋ [23]	현대미술	06-14	797	0
78	왜 이렇게 간이 크세요? 우루사세요? [28]	현대미술	06-09	865	1
77	내가 좋아하는 이북 말투 [27]	현대미술	06-07	1657	0
76	동아일보 몬일 났나봄 [7]	현대미술	05-23	909	0
75	나 한예슬씨랑 홍대에있숴~! [16]	현대미술	05-14	1260	1
74	남자도 읽어볼만한, 첫경험에 대한 여자의 이야기 [51]	현대미술	05-12	7380	8
73	희밤 기태영이 결혼한다는 소문이 사실인가여?? [24]	현대미술	05-11	975	0
72	그림이 싫어져요 [10]	현대미술	05-10	820	0
71	하트쓰는것은... [39]	현대미술	05-03	966	1
70	참나 뭐 이런게 다 있숴...? [31]	현대미술	05-01	1109	0
69	아이폰 생겻긔 [14]	현대미술	04-30	792	0

목록 다음페이지

이전검색 1 2 3 4 5 >>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