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토열 밤이었던거 같네여..

주 7일 맬맬 야근으로 방전 된 몸을 이끌고 지하철에 몸을 던졌는대..

토열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북적북적...

지하철이 강남을 지나는 노선이라 젊은 처자들에게 둘러 쌓여서 손잡이 하나에 의지한채 멍하니 서 있었는대여..

제 옆에 끈나시에 하의 실종 패션의 늘씬한 처자가 껌을 섹시하게 잘근 잘근 씹고 계시더라고여..

한미모에 몸매도 좋으신 분이라 쌓인 피곤을 잠시 잊게 만들어 주시던대..


이 미모의 하의 실종 언니가 씹던 껌을 갑자기 입에서 자기 손가락으로 빼더니..



그거로 찰흙놀이 하듯.. 두손으로 잡아서 늘렸다 줄였다..

쪼물락 거리면서 무슨 모양을 만들다가.. 다시 손꾸락으로 뭉개고.. 또 늘렸다 줄였다..



한참을 그리 쪼물딱 거리며 예술 작품을 만들다가


다시 자기 입에 넣고 즐겁게 씹으시더군염.. -_-



레알 무서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