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등판의 기억...
- 작성일
- 11-08-21 00:37
그게 언제냐면... 군대를 제대하고... 이제 먼가 멋이란걸 알때쯤이었던거 같아요...
항상 안경끼고 찌질이스럽다가 렌즈를 착용하게 되면서 뭔가 새로운 인생이 펼쳐진듯한 그런 시기에
친구의 친구의 친구를 소개받기로 했습니다...
사전정보는 완전히 알 수가 없었습니다... 제 친구도 아는사람이 아니라 건너건너인 사람이라...
전 처음해보는 소개팅이라서... 완전 기대하고 제가 멋낼 수 있는 최대한으로 멋을 내고 나갔습니다
약간 늦을거 같다는 연락을 받고 친구랑 같이 기다리고 있는데...
친구가 상대쪽 주선자와 인사를 하는데 옆에 같이 오신 분을 보니... 너무나 제 스타일이 아닌겁니다;;;
약간 늦은 시간에 만난지라 식사같은건 생략하고 바로 술자리로 이동했습니다...
원하지는않았지만 상대편 주선자의 강요로 전화번호를 교환하고... 한 두시간정도만에 자리를 끝내고 동네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는 동네에서 술을 마시던 친구들과 합류...
이렇게 저의 첫 소개팅은 끝났습니다 ㅠㅠ
그런데 그 담날부터 상대여자분께 연락이 오는겁니다... 제가 직접 말했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하고... 결국
친구를 통해서 마음에 들지 않았다라는 뜻을 전하고 그렇게 완전히 종료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소개팅을 해본적이 없네요;;;
소개팅의 진리는 남자는 남자가 소개시켜주는 여자를 만나고
여자는 여자가 소개시켜주는 남자를 만나는게...+_+ 남녀간의 시각차... 생각보다 큽니다...
항상 안경끼고 찌질이스럽다가 렌즈를 착용하게 되면서 뭔가 새로운 인생이 펼쳐진듯한 그런 시기에
친구의 친구의 친구를 소개받기로 했습니다...
사전정보는 완전히 알 수가 없었습니다... 제 친구도 아는사람이 아니라 건너건너인 사람이라...
전 처음해보는 소개팅이라서... 완전 기대하고 제가 멋낼 수 있는 최대한으로 멋을 내고 나갔습니다
약간 늦을거 같다는 연락을 받고 친구랑 같이 기다리고 있는데...
친구가 상대쪽 주선자와 인사를 하는데 옆에 같이 오신 분을 보니... 너무나 제 스타일이 아닌겁니다;;;
약간 늦은 시간에 만난지라 식사같은건 생략하고 바로 술자리로 이동했습니다...
원하지는않았지만 상대편 주선자의 강요로 전화번호를 교환하고... 한 두시간정도만에 자리를 끝내고 동네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는 동네에서 술을 마시던 친구들과 합류...
이렇게 저의 첫 소개팅은 끝났습니다 ㅠㅠ
그런데 그 담날부터 상대여자분께 연락이 오는겁니다... 제가 직접 말했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하고... 결국
친구를 통해서 마음에 들지 않았다라는 뜻을 전하고 그렇게 완전히 종료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소개팅을 해본적이 없네요;;;
소개팅의 진리는 남자는 남자가 소개시켜주는 여자를 만나고
여자는 여자가 소개시켜주는 남자를 만나는게...+_+ 남녀간의 시각차... 생각보다 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