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코를 다시 보았어요
- 작성일
- 10-07-01 15:22
국무총리실의 무차별 민간인 사찰로 인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 쥐코를 다시 보았습니다.
유튜브에 쥐코 1, 2, 3이 원형 그대로 잘 모셔져 있더군요.
이럴 땐 정말 유튜브가 고맙기도 합니다.
다음팟이나 네이트에 있었다면 벌써 삭제되고도 남았겠지요.
그뿐이었을까요 ㅋㅋ 운영 기업이 협박까지 당했겠지요.
암튼 다시 보고나니 가슴이 답답해지고 멍해집니다.
그나마 최근 지방선거로 인해 여권과 가카의 힘이 좀 줄어든 듯 하지만
상황 자체는 크게 달라진 것 같지 않습니다.
미국산 쇠고기는 정체모를 부위까지 그의 의도대로 절찬리 수입중이고
그는 여전히 4대강 사업을 밀어붙이고 있으며
언론은 계속해서 장악당해가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일들이 계속해서 조작되고 암암리에 추진되고 있겠지요.
쥐코가 만들어졌던 2008년 이후 2년이 흐른 2010년 현재를 비교해보면서
또 2년 후인 2012년에는 상황이 어떨지 궁금합니다만
한편으로는 그 사이에 무슨 일들이 벌어져 있을지 두렵기도 하네요.
링크달면...... 우리 사이트도 국무총리실 산하
이상야릇하고 므흣질펀엽기스런 기관에 의해
털릴까봐 걱정되서 링크는 못달겠습니다.
유튜브에 '쥐코' 검색하시면
1, 2, 3편 아주 이쁘게 뜹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