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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앵커들은 북한 나쁘다라는식의 말을 많이 합니다.
물론 북한이 나쁘다라고 말하는게 틀린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굳이 별것 아닌 북한 이야기를 강조하는것과 논리가 없는 북한때리는것은 보기가 싫네요
예전에 천안함 사건때 9시뉴스 박영환 앵커 진행이 가관이였습니다.
물증은 없고 심증적으로 북한소행으로 생각된 시점에 공영방송이라면 조심스럽게 접근해서 보도해야하는데
북한이 했다고 몰아가는 보도 일관만 하고
올해 새로 앵커된 민경욱경우에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아직 말할수 없지만 대형 특종이라며 9시뉴스를 꼭 시청해달라 글을 썼는데
그날 특종은 김정일 차남 김정철이 호주에서 미국 가수 공연관람 소식..;;
이것때문에 네티즌들과 설전이 오고 갔죠..
오늘 이주한 KBS 주말앵커가 민경욱 앵커가 휴가갔는지 몇일 대타로 진행한것 같은데..
이분도 뉴스 클로징멘트때 카다피 이야기하면서 절대권력은 절대 망한다. 북한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말하네요.

모든 KBS 아나운서와 기자들이 친이명박 성향은 아니지만
아마 주요 뉴스에는 친정부성향 아나운서들을 기용한것 같습니다.
반정부성향인 아나운서는 심야에서 스포츠뉴스나 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