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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최근 서울시장 출마시사로 10.26 재보선 구도가 갑자기 판이하게 달라졌습니다.
일부언론에서 서울시장 지지율 1위로 나와서 안철수를 대표로 제 3의 정치세력을 만들지 않을까 예측성 기사가 나오는데
예전 문국현 사례를 보듯이 개인적인 인기 인물 하나로 절대로 지지율이 높을수가 없고 정당이 오래가지 못합니다.
결국은 인력풀입니다.
특정한 정치사상을 공유하는 고급인력들이 대거 몰렸을때 정당은 돌아가게되고 국민들을 설득하면 자연히 지지율은 높아갑니다.
창조한국당 경우 문국현 말고 국민들에게 인지도 높은 사람 있습니까? 지금 대표라는 공성경은 국민들에게 인지도 낮고
지난 재보궐선거 은평을에서 미미한 득표로 망신만 당했죠.
친 노무현 정신을 계승한다고 창당직후 돌풍을 일으키던
국민참여당 사례봐도 유시민,이병완,천호선 이분말고 나머지 친노계 핵심 사람들은 전부 민주당에 있죠
지지율은 일시적으로 반짝 높아졌다가 지금은 민주노동당보다 낮은 수준

지난 10년동안 수권정당이였던 민주당이 왜 한나라당 지지율보다 낮은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강력한 대선후보가 한나라당에 비해 없기때문입니다.
민주당도 한나라당만큼 인력풀이나 지역적으로 탄탄한 조직력을 가지고 있지만
손학규라는 철새정치인이 민주당 대선후보 1위 지지율이라는 초라한 당현실때문에
이명박 실정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보다 지지율이 낮고 아직 국민들에게는 한나라당에 눈에 들어올수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