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등장인물 소개 (극중이름)

울먹이는 중년 여자분이 신시아
흑인여자분이 중년 여자분이 어릴때 낳았다가 입양시켰던 딸 호텐스
신시아는 호텐스가 태어난 후에 보지 않았기 때문에 흑인이라는 사실을 몰랐다가 간신히 알게됩니다.

등치좋고 거친 젊은 여자가 록산느 (신시아의 딸)
양복입은 남자가 록산느의 남자친구

반바지 입은 남자가 신시아의 동생 모리스
짙은 색 원피스 입은 중년 여자분이  모리스의 아내 모니카

눈큰 젊은 여자는 모리스의  사진관 조수 제인


.....


호텐스는 양부모가 모두 돌아가시자 입양기관에 문의 어머니 신시아를 찾습니다.
신시아는 공장에서 일을 하고 딸 록산느는 청소부로 가난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이는 매우안좋아요. 서로 으르렁거리고 다투면서 하루하루 살아가죠.
호텐스는 중산층 쯤  되보이는 가정에서 자랐고 안경점에서 검안사로 일하는 중입니다.

호텐스는 신시아를 찾고 두 사람은 갈등끝에 서로를 좋아하게 되고 만납니다.
신시아는 록산느의 20살 생일날 가족 모임에 호텐스를 데려갑니다.
아직까지 아무도 호텐스가 신시아의 딸인줄 모르는 상태입니다.

모리스는 성공한 사진사인데 아내와 약간의 서먹함이 있습니다.
아내 모니카와 신시아 역시 서먹함이 있죠.
신시아는 모니카가 애를 낳지 않는것에 대해서 타박합니다.  
사실 모니카는 불임상태입니다.


파티에서 다들 호텐스에 대해서 좋은 인상을 받죠.
호텐스가 잠시 자리를 비운틈에 신시아가 사실 호텐스는 자신의 딸이라고 밝힙니다.
다들 당황하죠. 모리스와 모니카 부부는 숨겨진 딸이 있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그게 호텐스인줄은 몰랐던 상태..

록산느는 욕하면서 나가버리고 모리스는 록산느를 달래서 돌아옵니다.
그리고 신시아와 모니카가 다투죠.
모리스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어떡하든 끌어안고 보호하며 살아가려하지만 이런 현실에 결국 폭발합니다.
그리고 신시아는 모니카의 불임을 알고 사과하죠

이럭저럭해서 갈등이 결국 봉합됩니다.


연기들이 후덜덜하죠..

모리스 역할을 맡은 티모스 스폴은 킹스 스피치에서 처칠 역할을 맡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