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고향서 폭행당해, 진정한 대인배.
- 작성일
- 11-06-03 11:51
골닷컴] 이용훈 기자 = 리오넬 메시(23)가 고국 아르헨티나에서 휴가를 즐기던 중 훌리건에게 얼굴을 가격당하고 말았다.
메시는 자신의 고향 로사리오의 한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나와, 팬들의 부탁으로 사진 촬영에 응하던 도중 한 훌리건으로부터 얼굴을 가격당했다.
메시를 공격한 훌리건은 로사리오 센트럴의 팬으로, 메시는 센트럴의 지역 라이벌 팀인 뉴웰에서 축구를 시작해 12세의 나이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바 있다.
얼굴을 가격당한 메시는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은 채 조용히 자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그는 경호원 없이 오직 친구들과 함께하고 있었다고 한다.
메시는 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도 경기장에 난입한 훌리건의 표적이 된 적이 있다.
이번 시즌 프리메라 리가와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유럽 무대의 정상에 오른 메시. 최고이기 때문에 감당해야 하는 유명세도 가끔은 힘들어 보인다.
[GOAL.com 인기뉴스]
메시는 자신의 고향 로사리오의 한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나와, 팬들의 부탁으로 사진 촬영에 응하던 도중 한 훌리건으로부터 얼굴을 가격당했다.
메시를 공격한 훌리건은 로사리오 센트럴의 팬으로, 메시는 센트럴의 지역 라이벌 팀인 뉴웰에서 축구를 시작해 12세의 나이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바 있다.
얼굴을 가격당한 메시는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은 채 조용히 자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그는 경호원 없이 오직 친구들과 함께하고 있었다고 한다.
메시는 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도 경기장에 난입한 훌리건의 표적이 된 적이 있다.
이번 시즌 프리메라 리가와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유럽 무대의 정상에 오른 메시. 최고이기 때문에 감당해야 하는 유명세도 가끔은 힘들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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