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솔직히 현 여당이 너무 깽판치고 있죠.

지난 대선때 저는 결과야 당연히 mb가 될것이다 예상 했었습니다만..

사실 이정도로 대놓고 귀막고 앞만보면서 막갈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노통 임기 중반 이후부터 당시 서울시장이던 mb의 인기는 하늘을 찔렀죠.

노통 지지율이야 당선이후 꾸준히 내리막이었고..

탄핵때 한번 반짝, 임기말 남북정상회담과 봉하마을 귀향때 반짝 요정도였을까요?




뭐..

아랫글들중에 국개론을 주장하시는 분들을 얘기하시면서

꾸준하게 나오는 야당비판은 현재의 범야권(뭐.. 이견이 있겠지만 대충 묶어서 부른다고 생각해주시길)이 여당이었을때도

그리고 국민의 버림을 받고 난 후인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노통때는 잘해도 욕먹고, 못해도 욕먹었죠. 그러다가 홀연히 떠나니 그립다고 울부짖습니다. 허....



제가볼때는 현재 민주/진보/민노등등의 범야권 잘하고 있습니다.

뭐.. 그들이 국민들의 선택을 못받는다 해서 국개론이라고 정의내리지는 않겠습니다만..



우야둥 현재 보편적 복지를 쟁점사안으로 끌고 나오면서 고군분투하는것도 잘하는 짓이고,

잡음이 일겠습니다만 손대표의 순천 김해 공천 포기 발언도 대의 연합을 위하는것 같아 잘하는짓 같아 보이고,

보수언론을 위시한 방통위와 정부의 입김에 언론통제를 당해도 할말하고 있는것도 잘하는짓 같아 보입니다.



현재 의회는 여야가 더블스코어고 가카는 한날당 사람이고 떡검도 여당 눈치만 보고있는데..

한마디로 입법부/사법부/행정부가 모두 한쪽편에 서서 패싸움 하자고 뎀비고 있는 상황인데..

여기서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더 노력하고 어떤방식으로 능력을 펼치라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옛날 열사분들처럼 분신이라도 해야하는건지..